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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길, 아이 안전 지키는 ‘카시트’

입력 2012-09-24 10:09:58 수정 2012092410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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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을 안고 떠나는 추석 귀성길. 많은 차들이 이동하는 연휴에는 어느 때보다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며, 만약 사고가 날 경우 피해가 훨씬 클 수 있다. 특히 신생아와 유아의 경우에는 작은 충격에도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12살 미만의 유아 및 어린이의 교통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자동차 내에 아이를 위한 카시트를 장착하는 것.

안전 카시트를 올바르게 장착해 아이를 태우는 것만으로 아이를 어떤 상황에서라도 보호할 수 있다. 한국 생활 안전협회의 연구 보고에 따르면 바른 카시트 착용은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사고의 90%를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유아가 아닌 어린이의 경우에도, 카시트를 쓰지 않고 안전벨트만 맨다면 어깨로 지나가는 벨트가 목을 짓눌러 피해를 더 확대시킬 수 있다.

맥시코시 카시트 공식수입업체 YKBnC 관계자는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카시트 미착용이 유아 및 어린이 교통사고의 주원인으로 밝혀졌다”며 “아이의 안전을 위해 카시트는 반드시 아이 체형에 맞는 연령별, 단계별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맥시코시의 신생아용 카시트 카브리오픽스는 신생아부터 12개월 전후(13kg)까지 사용 가능한 바구니형 카시트다. 신생아의 신체 중 가장 중요한 목, 척추를 집중적으로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또 신생아 전용 3점식 안전벨트를 사용해 아이의 복부에 가해질 수 있는 충격을 방지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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