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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을 안고 떠나는 추석 귀성길. 많은 차들이 이동하는 연휴에는 어느 때보다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며, 만약 사고가 날 경우 피해가 훨씬 클 수 있다. 특히 신생아와 유아의 경우에는 작은 충격에도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12살 미만의 유아 및 어린이의 교통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자동차 내에 아이를 위한 카시트를 장착하는 것.
안전 카시트를 올바르게 장착해 아이를 태우는 것만으로 아이를 어떤 상황에서라도 보호할 수 있다. 한국 생활 안전협회의 연구 보고에 따르면 바른 카시트 착용은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사고의 90%를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유아가 아닌 어린이의 경우에도, 카시트를 쓰지 않고 안전벨트만 맨다면 어깨로 지나가는 벨트가 목을 짓눌러 피해를 더 확대시킬 수 있다.
맥시코시 카시트 공식수입업체 YKBnC 관계자는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카시트 미착용이 유아 및 어린이 교통사고의 주원인으로 밝혀졌다”며 “아이의 안전을 위해 카시트는 반드시 아이 체형에 맞는 연령별, 단계별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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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코시의 신생아용 카시트 카브리오픽스는 신생아부터 12개월 전후(13kg)까지 사용 가능한 바구니형 카시트다. 신생아의 신체 중 가장 중요한 목, 척추를 집중적으로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또 신생아 전용 3점식 안전벨트를 사용해 아이의 복부에 가해질 수 있는 충격을 방지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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