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루’는 요트경력 25년인 스키퍼(선장) 김초성씨를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이 회사원과 변호사, 중소기업 대표 등의 일반인 9명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요트팀이다.
이들은 지난 8월 11일 개막해 12일간 총 1280km의 대항해가 펼쳐진 ‘2012 황해 국제요트대회’에서 쟁쟁한 우승후보들을 제치고 인천에서 웨이하이에 이르는1구간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평균 3년 미만의 요트 경력을 갖고 있는 아마추어 멤버들로 구성된 해마루는 1구간의 승리 후 웨이하이에서 칭다오에 이르는2구간에 도전했으나 24시간 동안 무풍지대에 갇히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어 3구간에 도전했으나 위협적인 폭우와 강풍을 만나면서 해양구조대의 도움으로 ‘2012 황해 국제요트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요트의 모터를 사용하지 않고 바람에만 의지해 인천에서 출발, 웨이하이와 칭다오를 돌아 다시 인천으로 돌아오는 극한의 요트레이스로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세계 최고 수준의 요트팀들이 참여한 대형 요트대회 중 하나다.
이에 헬리한센은 아마추어 해마루팀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일링 상품을 제공했다. 바다 위의 뜨거운 태양 볕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해마루팀을 위해 자외선 차단기능이 강화된 그래픽 LIFA�煐택糖� 지원했다. 이는 기온차가 큰 온도 범위 내에서도 쾌적한 체온과 습도를 유지해 주고 흡습성과 속건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또 완벽한 방수와 체온유지에 도움을 주는 재킷도 함께 제공해 응원했다.
헬리한센 의류사업 본부장 남기흥 전무는 “헬리한센은 세계 최초로 방수재킷을 발명한 정통 북유럽 아웃도어로 해양 스포츠는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기능과 절제된 디자인의 상품으로 현재 등산에 치중된 아웃도어 활동을 세일링과 클라이밍 등의 보다 다양한 익스트림 아웃도어 문화로 확대,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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