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주얼리 브랜드 미니골드가 ‘쉐어(share) 팬던트’를 출시해 새로운 주얼리 트렌드를 열고 있다.
쉐어 팬던트는 같은 디자인으로 큰 사이즈와 작은 사이즈 두 개가 세트로 구성되어 두 명이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엄마와 딸을 비롯해 자매,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 함께 착용할 수 있기 때문에 커플링처럼 또 다른 주얼리 문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니골드가 올 가을 시즌 출시한 ‘쉐어 팬던트’는 오르디네 팬던트, 디쥬노 팬던트, 드누보 팬던트, 폴라키스 팬던트 총 4종으로,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아 다가오는 추석 선물로도 제격이다.
▲ 오르디네 팬던트, 볼륨감 있고 고급스럽게
오르디네 팬던트는 14K골드가 입체감 있는 하트를 그리며, 라인에 따라 화이트 스톤이 촘촘하게 세팅되었다. 하트 안엔 또 다른 하트 라인이 새롭게 겹쳐지면서 또 다른 고급스러움을 준다. 볼륨감 있는 스타일을 원하는 사람이 큰 사이즈를, 아담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원하는 사람이 작은 사이즈를 선택해 나눠 착용할 수 있다.
▲ 디쥬노 팬던트, 리본 모티브로 여성스럽게
디쥬노 팬던트는 아기자기한 리본 모티브의 팬던트가 큐트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더해줘, 특히 20대에게 인기가 많다. 20대 자매, 혹은 20대 친구끼리 쉐어해 착용하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 드누보 팬던트, 우아한 큰 사이즈와 귀여운 작은 사이즈
신비로운 진주세팅이 돋보이는 드누보 팬던트는 큰 사이즈는 우아하게, 작은 사이즈는 귀엽게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모녀 간이나 자매 간에 함께 사용하면서 그날의 스타일에 따라 연출할 수 있어 유용하다.
▲ 폴라키스 팬던트, 어느 스타일에도 쉽게 매치
폴라키스 라운드형태를 이루는 큐빅세팅의 팬던트로 어떤 스타일에도 매치하기 쉽다. 여섯 개의 육각형이 서로 조화를 이뤄 큐빅이 더욱 아름답게 빛난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주며, 나이를 불문하고 쉽게 매치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 쉐어팬던트 중 반응이 좋은 편이다.
미니골드 마케팅팀 한희자 과장은 "쉐어 팬던트는 모녀, 자매, 친구 등이 의미를 부여해 함께 착용하는 아이템으로, 새로운 주얼리 트렌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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