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니컬 무브먼트를 사용하는 남성시계 아뷰투스(Arbutus)가 국내 론칭된다.

아뷰투스는 1980년대 초 알버트 리드형제에 의해 뉴욕에 설립된 이후 고급시계 생산을 위해 노력해온 시계 전문 브랜드. 최근 최고의 디자인을 위해 브랜드 시계 전문 디자이너인 빈센트 로미오를 수석 디자이너로 영입한 바 있다.

젊은 직장인들과 사업가들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계 브랜드로 세련되고 깔끔한 이미지로 손목의 품격을 높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 외에도 파워 인디케이터 기능이 장착되어있어 다른 오토매틱 시계와는 달리 작동가능 시간을 예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명품시계에서만 볼 수 있는 원터치 벨트 클립을 장착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생산되는 제품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진행하는 아뷰투스 시계는 뉴욕 및 파리, 타이완, 홍콩, 중국, 동남아 등 전세계 여러나라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패션업체 관계자는 “아뷰투스는 남성 가을정장 패션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해 깔끔하고 젠틀한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는 남성 시계”라며 “클래식한 분위기를 좋아하거나 깨끗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남성에게 추천할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뷰투스 국내론칭과 함께 출시되는 제품은 패션라인과 스위스에서 제작된 고급 럭셔리 라인 제품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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