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워터베어소프트(대표 조세원)는 모바일 학습에 최적화된 어학학습 앱 ‘언포겟’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언포겟’은 스마트폰과 온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무료 앱으로 개발돼 기존의 어학 학습기와 대비해 가격부담을 줄였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으며 영어는 물론 일본어, 스페인어, 독일어, 한자 등 여러 나라들의 어학 관련 컨텐츠와 한국 연대사 등 암기 과목과 관련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앱 뿐만 아니라 언포겟 홈페이지에서도 28만개의 DB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프리미엄 노트’ 서비스는 유명 출판사, 학원강사 등과 제휴하여 인기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워터베어소프트 조세원 대표는 “‘언포겟’은 올해 초 인수한 ‘워드브레이크’의 학습기능을 보완하고, 국내외 20여개 유명 출판사와의 제휴로 퀄리티 높은 학습 컨텐츠 DB를 제공하며,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외국어 학습을 가능하도록 한 완전히 새로운 서비스”라고 언포겟을 소개했다.

아울러 워터베어소프트는 한국 앱스토어 뿐 아니라 일본에도 진출하여 이미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언포겟’ 서비스 또한 오는 10월 일본 등 해외로 진출할 계획이라 전했다.

현재 언포겟 홈페이지(www.unforget.co.kr)에서는 아이폰5, 영화예매권 제공 등의 오픈기념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앱을 다운받고 출석체크만 해도 에너지드링크 ‘핫식스’를 제공한다.
언포겟은 애플 앱스토어와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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