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도 추동 시즌 트렌드로 부상한 아우터로 클래식한 디자인의 실용적 디테일이 돋보이는 왁스 재킷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이에 올해 트렌드를 살펴보고 적합한 ‘나만의 아이템’ 찾아보도록 하자.
▲ FW 시즌, 남녀 구분 없이 입는 왁스 재킷으로!!
해마다 F/W 시즌이 되면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재킷 아이템이 등장, 트렌치 코트, 레더 재킷을 비롯한 다양한 재킷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런 다양한 재킷들 중 올해는 특히 왁스 재킷이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몇 년간 비슷한 실루엣, 컬러, 소재에 식상함을 느낀다면 올해는 기능에서도 보다 탁월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완성된 유럽 스타일의 왁스재킷에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다.
영국 브랜드 바버(Barbour)는 120년 된 브랜드로 왁스 재킷은 왕족이 즐겨 입는 로열룩의 대표 아이템. 故다이애나 황태자비, 찰스 왕세자, 부인 카밀라 파커 볼즈, 윌리엄 &해리, 윌리엄 부인 케이트 미들턴도 이용, 더욱 품격과 가치를 높인 브랜드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바버의 왁스 재킷은 이집트 면으로 짠 원단에 왁스를 코팅, 통기성과 방수 기능을 겸비한 자연 친화적 소재가 특징인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카키, 네이비 등의 트렌디하면서도 모던한 컬러 아이템으로 주목 받는 아이템은 승마 시 착용했다는 유래에서 고안된 비데일, 사냥, 낚시 등 보다 활동성에 중점을 둔 뷰포트 재킷이 있다.
바버 브랜드 관계자는 “올해는 기능, 소재 면에서 차별화된 왁스 재킷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고 있다”며 “가을로 성큼 접어들면서 시즌에 맞는 차분한 컬러의 짙은 카키, 네이비, 브라운 컬러의 실용적이면서도 디테일이 멋스러운 재킷이 주목을 받는 추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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