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씨가 창간 18주년을 맞아 지난 3일 강남 신사동 ‘RAUM CAFÉ’에서 ‘I Love Pet & Meet the Family’ 갤러리 카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거진 최초로 유기견과 반려 동물을 위해 캠페인 활동을 벌인 쎄씨가 5년째 진행 중인 ‘I LOVE PET’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헤지스 액세서리’와 함께하며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가 마련됐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서는 헤지스 액세서리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조윤희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애견인으로도 알려진 조윤희는 화보 사진전과 함께 참가자들과 직접 유기농 애견 간식을 만드는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며 참가자들과 가깝게 소통하기도 했다.

또한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유기견 입양 신청 안내 프로그램도 이뤄졌으며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날 반려견을 동반하고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은 가족과 다름없는 반려견과 잊지 못할 캐리커처를 남겼으며, 또한 조윤희 사진전과 함께 아티스트 3인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작품들로 전시됐다. 이번 행사를 통한 아티스트 3인의 재능기부 작품은 쎄씨 10월호에서 일러스트 엽서와 함께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행사에 참가한 참가자는 “캠페인을 통해 유기견을 도울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행사들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착순으로 반려견 푸드 세트와 머핀&음료가 증정되었으며 도네이션 함을 운영해 쎄씨의 ‘I Love Pet & Meet the Family’ 갤러리 카페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은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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