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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웰빙 다이어트’, 나도 해볼까?

입력 2012-10-08 16:55:44 수정 2012100816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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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여성들은 가늘고 탄력 있는 날씬한 몸매를 위해 다이어트에 매진한다. 인터넷이나 TV를 통해 가냘픈 몸매의 많은 여자 연예인들을 보며 여성들은 그들의 다이어트 법을 따라해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기도 한다.

다이어트 시장은 주로 연예인들이 주도한다. 엄밀히 말하자면 연예인들의 다이어트를 뒤에서 돕는 트레이너와 코치들인데, 이들은 어떻게 하면 건강을 해치지 않으며 가늘고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을지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이에 맞춰 다이어트 식단과 다이어트 운동법 등을 제공한다. 그 덕을 본 연예인들은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여자들의 워너비 아이콘이 된다.

트레이너나 코치들의 활약이 그다지 없었던 과거에는 스스로 굶거나 혹독한 방법을 실천해 다이어트를 하는 연예인들이 많았다. 다이어트 트렌드를 주도하는 이들의 힘들었던 다이어트 스토리 고백은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빠르게 퍼져 나갔고, 때문에 이를 따라 하다 건강을 망치는 사례도 부지기수였다.

하지만 지금은 예전과 다르게 건강을 해치지 않는 ‘웰빙 다이어트’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몸에 무리가 없는 방법들을 찾는 경우가 많다. 어떠한 다이어트가 웰빙 다이어트라고 딱 꼬집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몇 가지 기준은 있다.

첫째는 바로 몸에 무리를 주지 않아야 한다는 점. 치즈 다이어트, 채소 다이어트, 참치캔 다이어트, 콩 다이어트 등의 원푸드 다이어트나 몸을 괴롭게 하는 다이어트는 웰빙과 거리가 멀다.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의 경우 해독 효과가 있어 웰빙으로 분류될 법도 하지만, 오래 지속할 경우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둘째는 내 생활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아야 한다는 점.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집중하느라 생활 패턴 자체를 바꾸려 하고, 이 때문에 힘이 들어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정신적으로도 크게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따라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키는 웰빙 다이어트는 내 라이프스타일에 잘 맞는 다이어트라 할 수 있다.

셋째는 바로 체질과 영양을 고려한 다이어트여야 한다는 점.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탈이 날 수 밖에 없듯 체질에 맞지 않는 다이어트 또한 지양하고 주의해야 할 대상이다. 균형 잡힌 영양을 위해 내 체질에 맞는 건강한 식단을 실천하는 것이 웰빙 다이어트의 기본이다.

이러한 면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유기농 수면발효 다이어트(www.health-make.com)는 사상의학에 근거한 체질별 감량 요법을 제시하며, 한방 해독과 체지방 감소를 도와 자연스레 살이 빠지도록 돕는다.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만으로도 몸이 가벼워지고 어느 정도 군살이 빠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대사 능력을 높여 살이 쉽게 빠질 수 있게 만든다.

연예인들이 효과를 본 다이어트 방법이라 해서 무조건적으로 따라 하기 보다는 건강과 함께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는 자기만의 다이어트 법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 특정 연예인에겐 잘 맞았던 방법이 내게는 체질에 맞지 않아 독이 될 수 있기 때문.

진짜 웰빙 다이어트를 시작해보고 싶다면 먼저 전문가를 찾아 체질을 진단 받고, 나에게 맞는 건강한 식단을 구성해 생활에 무리 없이 접목하는 것이 최우선일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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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8 16:55:44 수정 2012100816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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