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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성 피부의 불청객, 유아 물사마귀와 성인 편평사마귀

입력 2012-10-09 12:38:49 수정 201210091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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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가 지난 가을 하늘은 청명하고 날씨도 좋다. 그러나 가을철 환절기만 되면 떨어진 기온 탓에 피부가 건조해져 각질이 일어나 피부가 거칠어진다.

특히 어린이들의 아토피 피부나 건조한 피부는 피부장벽이 약해져 긁으면 발진도 생기고 닭살피부처럼 오돌토돌하게 되어 가려움을 동반하며 바이러스들이 쉽게 침투해 물사마귀가 생기기 쉽다.

물사마귀는 건성피부에 잘 번지는 특성이 있어 온 몸으로 번지기도 한다. 반면에 성인들의 면역성이 떨어지고 건조한 피부에서는 유두종 바이러스가 잘 기생해 편평사마귀가 생길 수 있다. 한번 평편사마귀가 생기면 피부로 잘 번져 고질적인 트러블로 고생할 수 있다.

물사마귀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도 큐렛으로 하나씩 긁어내는 치료로 그친다. 편평사마귀는 피부과에서 레이저로 제거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지만 시술 후에도 물사마귀나 편평사마귀는 재발하기 쉽기 때문에 전문의들은 바이러스성 사마귀에는 평상시 피부의 면역성을 유지하고 보습제를 사용해 피부에 보습을 강화하라고 조언한다.

최근에는 건조한 피부에 보습을 강화하기 위한 천연 아토피성 비누가 개발되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천연화장품 전문업체 미네랄하우스는 ‘아토딥 솝’을 피부과 교수와 공동 개발, 식약청에서 ‘아토피성 피부보습용 의약외품’ 허가를 받아 시판하고 있다.

천연 낙화생유와 녹차추출물, 알로에 베라 등으로 만들어진 아토딥 솝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아토피성 피부의 보습에 도움을 주고 과도한 각질이 일어나는 어린선, 각질 이상의 건선, 각종 원인의 가려움증과 노인성 소양증에도 보습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아토딥 솝은 현재 닥터딥 미네랄하우스의 인터넷 홈쇼핑몰(www.minehuse.co.kr)에서 판매 중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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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9 12:38:49 수정 201210091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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