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유아동 전문 도서 브랜드 ‘아이즐’은 유아동을 위한 디지털 브랜드 ‘아이즐 솜사탕’을 출시하고 첫 사업으로 인기 사운드북 ‘놀이동요’, ‘영어동요’, ‘중국어동요’ 등 3종을 아이패드 버전 어플리케이션으로 서비스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운드북 앱은 오프라인 사운드북의 재미와 학습효과를 그대로 모바일에서 구현한 컨텐츠로 사용자인 아동이 동요에 흥미를 갖고 놀이하듯 노래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인터랙션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캐릭터와 배경을 터치하면 캐릭터가 동요에 맞춰 싸이의 말춤 같은 익살스러운 동작을 만들 수 있고 서정적인 수채화 풍의 일러스트를 보며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한 가사싱크 기능도 탑재됐다.
이번 앱에 탑재된 음원은 놀이동요 ‘곰 세 마리’·‘숲 속을 걸어요’, 영어동요 ‘알파벳 송’·‘빙고’, 중국어 동요 ‘1234567’·‘전화걸기’ 등 각 앱 별로 12곡이다. 각 앱은 앱스토어에서 개별 타이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정가인 1.99달러에서 0.99달러에 할인판매한다.
이번 앱 개발은 교육 전문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사 빅스타글로벌이 공동 참여했다.
미래엔 디지털사업팀 장인선 팀장은 “아이즐 솜사탕은 유아동을 위한 디지털 감성 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 동요 시리즈의 사운드북, 율동 동요, 학습 동요, 동화를 디지털화해 아이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rdw@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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