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스탁, 카심 라시드와 더불어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로 불리는 론 아라드는 고정 관념을 깨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건축가 출신의 산업 디자이너.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지퍼가 달린 새 재킷을 루즈벨트에게 자랑하는 윈스턴 처칠의 일상에서 영감을 받아 여러 개의 가죽 패턴을 지퍼로 연결해 '집플랍'을 완성했다.
‘집플랍’은 핏플랍 독보적인 인체공학적 기술, 4cm 히든 굽 ‘마이크로워블로드 미드솔’을 적용해 슈즈의 착장감은 물론 두 개의 커다란 가죽 패턴을 지퍼로 연결한 과감한 디자인과 독특한 컬러감으로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또한 원하는 만큼 지퍼 조절이 가능해 플랩과 발목 패드를 개인에 맞게 접고 펴는 등 조정할 수 있으며,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된 바디를 과감히 지퍼로 연결해 활동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한 느낌을 준다.
컬러는 블랙, 라즈베리 스매쉬. 가격은 미정. 이 달 말까지 10 꼬르소 꼬모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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