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바람을 느끼며 자전거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라이딩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자전거는 타고 싶지만 날씨만큼이나 멋진 의상을 선택하는데 고민이 된다면 평소 옷 잘입기로 소문난 연예인들의 바이크룩을 참고 해보자.

최근 사복패션의 여왕이라고 불리어지는 원더걸스의 소희와 넝쿨당의 히어로 조윤희가 자신의 SNS를 통해 그녀들의 바이크룩을 살짝 공개했다.

내추럴한 모습으로 편안한 바이크룩을 연출한 두 패셔니스타는 활동성은 높고 다리가 길어 보이게 하는 하의를 선택했다. 소희는 짦은 하의에 톡톡 튀는 스타킹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또한 하이탑 위의 양말로 패션 감각을 더하였고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이 한층 더 자연과 하나되는 느낌을 주고 있다.

조윤희 역시 8등신의 미녀답게 스키니 카고 팬츠를 입어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했고 보이쉬한 느낌의 심플한 맨투맨 티셔츠로 스타일링을 하였지만 귀여운 큰 포켓과 패치가 활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시원한 바람을 가로 지르며 남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 바이크룩을 연출 하고 싶다면 레깅스나 스키니를 착용하여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것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또한 활동성을 고려한다면 신축성까지 살린 기능성 있는 의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전체적인 룩을 모노톤으로 매치 하여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리지만 양말이나 레깅스, 컬러 팔찌 등의 액세서리로 전체적인 룩에 생기를 불어 넣는 것도 잊지 말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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