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자에 따르면 알약·액상형 멀미약은 승차 30-60분 전에 먹어야하며 추가로 복용할 때는 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는 것이 좋다.
붙이는 멀미약은 양쪽 귀에 붙이면 용량 과다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한쪽 귀 뒤에 1매만 붙여야 하며 떼어낸 후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해열진통제·진정제를 먹은 사람, 3세 이하 어린이는 알약·액상형 멀미약을 먹으면 안 된다고 식약청은 경고했다. 붙이는 멀미약도 만 8세 미만 어린이에게 사용이 금지돼 있다.
또 녹내장, 배뇨장애,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사람이 멀미약을 사용할 경우 안압이 높아지거나 배뇨장애 증세가 악화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청 온라인 의약도서관 전자책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류동완 기자(rdw@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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