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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백] 현아 가방 헤지스 ‘런던펑키백’

입력 2012-10-19 12:20:38 수정 2012101912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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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미니앨범 ‘멜팅(Melting)’으로 가요계 복귀를 선언한 현아. 벌써부터 반응이 심상치 않다. 현아가 디렉팅한 앨범 재킷의 콘셉트는 섹시가 아닌 펑키. 데님 쇼츠에 찢어진 스타킹을 신고 도발적인 표정을 짓는 현아는 1970년대 영국의 펑키 걸과 닮았다.

현아 가방, 헤지스 ‘런던펑키백’도 시대를 거부하는 펑크 정신을 담았다. 스물 한 살, 현아를 표현하는 가방으로 일반적인 백 디자인과 다르다. 홍대 힙합 클럽에나 있을 법한 그래피티 패턴을 가방 전체에 입힌 것.


브랜드를 드러내는 방식도 유머러스하다. 헤지스의 로고, 귀여운 강아지를 여러군데 그려 넣었다. 펑크의 고장, 영국의 국기와 런던을 상징하는 런던 아이(London Eye)도 찾아볼 수 있으며 빅 벤(Big Ben)을 설계한 벤자민 홀의 이름도 손 글씨체(캘리그라피)로 쓰여 있다. 분명 거칠고 투박한 스트리트 감성인데, 천재적인 팝 아티스트 바스키아의 예술 작품이 연상된다. 그 이중성이 현아 가방, 런던펑키백의 매력아닐까.


헤지스 런던펑키백은 백팩과 쇼퍼백, 숄더백 라인으로 구성되며 색상은 다크 아이보리와 네이비로 선보인다. 백팩은 노트북과 책을 두루 넣을 수 있는 크기로 무엇보다 튼튼하고 가방을 오래 메도 편안해서 반응이 좋다고.

쇼퍼백은 휴대폰, 지갑, 화장품 등 작은 소지품을 따로 담을 수 있도록 미니백과 함께 구성된다. 런던 펑키 숄더백은 숄더 스트랩 외에 탈착 가능한 롱 스트랩이 있어 투 웨이로 활용할 수 있다. 전체적인 가방 소재는 PVC, 핸들과 스트랩 등 디테일한 장식은 소가죽으로 마무리했다.

문의 www.hazzys.com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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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9 12:20:38 수정 2012101912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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