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간 호흡을 맞춰온 피아니스트 캐서린 스톳과 함께 한다. 스트라빈스키 이탈리아 모음곡, 브람스 제3번 라단조 등을 특유의 고운 선율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프랑스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란 중국계 미국인 첼리스트인 요요마는 4세 때 아버지로부터 첼로를 배운뒤 6세때 리사이틀로 데뷔, 세계적인 명연주자로 이름을 떨쳐왔다. 그동안 75장이 넘는 음반을 발표했고 그 가운데 15장을 그래미상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권위 있는 에이버리 피셔 상의 첫 번째 아시아인 수상자이기도 하다.
특히 가장 큰 그의 강점은 첼로선율 깊은 곳에서 나오는 따뜻한 음색이다. 그는 이와 관련 "음악을 할 때 행복하지 않다면 음악을 할 이유가 없다"는 인상적인 말을 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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