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서울 ‘옥산’에서 오는 11월 3일부터 30일까지 뿌리채소를 주재료로 한 요리를 선보인다.

가을 제철을 맞아 맛과 영양이 좋은 산마, 우엉, 토란, 더덕, 연근, 감자, 당근, 생강 등의 뿌리채소가 다양한 요리로 재탄생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산마, 연근을 잘게 썰어 소고기와 버무려 부친 두툼한 페티를 넣은 ‘뿌리채소 버거’, 토란, 연근, 우엉 등을 넣은 ‘뿌리채소 영양밥’, 산마를 얇게 썰어 만든 ‘산마 카르파치오’, ‘뿌리채소 구이’ 등 각종 뿌리채소를 이용한 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김순기 총주방장은 “흙에 뿌리를 내리고 자란 채소는 흙의 기운을 받아 영양이 가득하다. 사계절 내내 다양한 환경 속에서 굳세게 자란 채소를 먹게 되면 면역력 증진에도 좋다. 자연 그대로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섭취함으로써 자연치유하는 것이야말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힐링 중 한 가지가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프로모션의 포부를 밝혔다.

가격은 주중 저녁 6만7000원, 주말 점심, 저녁은 7만원이다. (세금, 봉사료 포함)

문의 및 예약: 02-3451-8474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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