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은 지난 2일 방송된 '시크릿 파우치' 코너에 출연해 자신만의 뷰티 비법과 화장품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조여정은 이 날 자신의 뷰티 습관에 대해 소개하면서 다른 것은 못하더라도 틈틈이 시간 날 때 마다 얼굴에 팩을 꼭 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피부 관리법이 있지만 자기에게 딱 맞는 피부 관리는 우유를 이용한 방법이라고 말한 그녀는 "세수할 때 세면대에 소량의 우유를 부어놓고 물과 희석해 얼굴에 살살 문지르면서 세안한다" 라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녀는 “우유를 화장 솜에 묻혀서 볼 이마에 올려놓고 한참 있다가 떼어놓으면 눈에 띄게 피부가 부드러워진다” 라며 아주 간단한 방법이니 시청자분들도 꼭 도전해볼 것을 권했다.
조여정은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피부가 좋아보이려면 이렇게 작은 것이라도 습관이 되어야 한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