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성공하는 광고에는 Baby, Beauty, Beast가 등장하는 3B법칙이 적용된다. 그만큼 기업 측에서도 귀엽고 깜찍한 아기 모델을 찾는 수요가 늘었다.
많은 엄마들이 자신의 아이를 자랑하고 싶어하지만, 아직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아기들이 모델 일을 찾기란 쉽지가 않다. 그나마 가장 알려져 있는 방법이 ‘아기 모델 선발대회’ 등을 통해 모델로 데뷔하는 경우다.
대부분의 아기 모델들은 모델 에이전시 등을 통해 캐스팅된다. 부모가 아이의 사진을 인터넷 등에 등록해두면 업체에서 이미지에 맞는 모델을 찾아 연락을 하는 경우가 많다. 검색에 쉽게 노출이 되는 것이 좋기 때문에 가장 큰, 많은 업체가 주목하는 곳에 사진을 올려야 한다.
수많은 베이비모델이 등록된 곳 중 하나로는 모델캐스트가 대표적이다. 모델캐스트는 국내 모델 구인구직 사이트 중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곳이다. 랭키닷컴 기준 가장 많은 업체들이 가입된 온라인 모델 에이전시이기도 하다.
모델캐스트와 같은 에이전시를 통해 광고촬영, 드라마 아역, 화보촬영 등 우리 예쁜 아이를 선보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