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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직장인' 증가…경제성에 영양도 쏙쏙

입력 2012-11-06 17:24:27 수정 2012-11-06 17: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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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끼에서 두끼는 필연적으로 집밖에서 해결하는 직장인들이 건강과 경제성을 위해 도시락을 싸가지고 출근하는 현상이 늘고 있다.

양재동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안다혜 (27)씨는 최근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동료 직원들과 도시락 모임을 조직했다. 안 씨는 "닭가슴살이나 채소, 고구마 등을 싸서 삼삼오오 휴게실에서 모여 수다와 함께 식사를 하니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강남에 위치한 회사에 재직중인 30세 직장인 임성수 씨는 "늘 가던 식당에 가다보니 지겨울때도 있고 간단히 먹으려 해도 보통 1인분에 1만원 가량이라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조미료가 가미되지 않은 도시락으로 외식을 대신하면 직장인들간의 유대 증진이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포털사이트에서도 '예쁜 도시락 만들기' '매일 싸는 도시락반찬 만들기' 등을 포스팅하는 블로거는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시락족의 증가에 힘입어 SC존슨 지퍼락은은 밥과 반찬 팩으로 구성된 ‘지퍼락 미니 사이즈 밥/ 반찬팩’을 출시했다.

업체 측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지퍼락 밥/ 반찬팩’은 일본에서 2012년 8월부터 판매, 불황과 싱글족 증가 트랜드 속에서 큰 인기를 끌어온 제품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1인 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25.3%로 증가하는 상황이라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직사각 용기는 1인 가구 증가와 최근 불황으로 인한 외식비용 부담 속에 집에서 도시락을 싸오는 직장인들 사이 큰 호응이 기대된다”며 “소용량으로 한 번 먹을 만큼 수납이 가능하며 직사각형 용기로 냉장고 수납이나 가방에 휴대하기가 간편하다"고 덧붙였다.

키즈맘뉴스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2-11-06 17:24:27 수정 2012-11-06 17:25:13

#키즈맘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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