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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코엑스 유아전시회 많지만 유모차 이용 불편

입력 2012-11-15 17:57:48 수정 2012-11-15 17: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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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유아교육전이 열리는 삼성동 코엑스.

개막 첫날인 15일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는 수많은 유모차 행렬이 눈에 띄었다.

최근 지하쳘에는 노약자나 유모차를 위한 엘리베이터가 대부분 설치돼 있어 유아를 대동한 엄마들이 이동하기 수월해졌다.

그러나 임신출산박람회, 유아교육전 등 다양한 유아관련 행사가 열리는 코엑스 진입로 방면에 휠체어를 위한 계단승강기는 있지만 유모차를 위한 경사면이 없다.

서울국제유아교육전 측은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고용해 삼성역 코엑스방면 출구 계단앞에 아르바이트생들을 배치해 두고 있다.

행사 스탭명찰을 단 남성 2명은 조를 이뤄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모차를 이용한 엄마들의 계단 오르기를 도와주고 있었다.

아르바이트 중이라는 대학생 A씨는 "한시간에 약 50~60대의 유모차를 들어 이동시켜줬다. 유모차에 아기가 대부분 타고 있어 무게는 꽤 나가지만 한시간 간격으로 조별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그다지 힘든 줄은 모르겠다"고 말했다.

경사면 없는 계단에 맞딱뜨린 엄마들 또한 "이런 서비스를 해줘서 다행이다"면서 "평소 아동관련 행사가 없을때도 코엑스를 자주 찾곤 하는데 엘리베이터가 멀리 있어 유모차를 들고 이동하기 불편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키즈맘뉴스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2-11-15 17:57:48 수정 2012-11-15 17:58:15

#키즈맘 , #임신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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