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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맞춤정장, 한국 IT를 만나다…획기적 론칭쇼 '눈길'

입력 2012-11-20 15:24:52 수정 2012112015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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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It's unbelievable!”

영국 맞춤정장과 IT기술이 만나 화제가 된 ‘마크마렌고의 런칭쇼와 셔츠엔수트(Shirt&Suit) 패션쇼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는 지난 16일 강남구 테헤란로 포스코 사거리에 셔츠엔수트(Shirt&Suit)에서는 최첨단 하이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매장 론칭 행사였다.

이날 론칭쇼에서는 고객이 태블릿PC로 원하는 셔츠를 선택하면, 원격으로 지시사항을 전달받아 진열장에 있는 해당제품을 테이블로 직접 가져다 주는 에스씨봇(SC-BOT: Style Choice Robot)과 옷을 직접 입어보지 않고서도 가상으로 피팅이 가능한 가상피팅시스템을 소개하고, 패션쇼를 통해 품격 있고 감각적인 브리티시 디자인을 선보였다.



론칭쇼도 일반 패션 브랜드의 쇼와는 차원이 달랐다. 한편의 뮤지컬처럼 다양한 테마가 있어, 모델이 직접 디지털 시스템을 만져보며 옷의 선택에서 제작 착장 만족까지 한눈에 볼수있게 보여줬으며, 모델들이 직접 체험하는 보습을 보여 이해가 쉽고 지루하지 않는 있는 획기적인 론칭쇼였다.

영국 유명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셔츠엔수트 크레이티브 디자이너인 마크 마렝고는 "한국 매장의 론칭쇼는 혼콩, 일본등 아시아 론칭과는 비교도 안되는 획기적인 패션쇼였다"고 극찬하고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가 이렇게 획기적인 론칭쇼로 알려지게 되어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키즈맘뉴스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2-11-20 15:24:52 수정 20121120152521

#키즈맘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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