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넬트리는 30일 "입큰 진동파운데이션이 일본 대형 홈쇼핑 채널 QVC 방송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유명 방송인 쿠리하라가 진행한 방송에서 입큰은 목표 수량의 2배를 돌파했다. 최근 일본 내 반한 감정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입큰의 판매 호조는 이례적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입큰 관계자는 "진동파운데이션이 하나의 화장품 카테고리로 자리잡은 만큼 일본시장에서도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 홈쇼핑 진출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입큰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큰 진동 파운데이션은 올해 상반기 CJ홈쇼핑의 판매 1위 제품으로 총 매출 700억을 달성한 바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