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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고기만 먹는 아이, 그냥 뒀다가는 후회

입력 2012-11-30 17:49:33 수정 2012113017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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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에만 앉으면 돌변하고 육식만 하는 아이의 식습관 과연 그냥 둬도 괜찮을까?

30일 방송된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353화에서는 유치원생 서영이의 식습관 개선에 나섰다.

여느 또래와 다르지 않은 서영이는 매번 식사시간만 되면 통제 불능이 된다. 1시간 이상의 식사 시간으로 부모의 진을 빼는 것은 기본, 식사를 마치는 동안 밥을 씹지 않고 물고 있는 등의 투정이 반복된다. 야채라면 질색, 고기만 반기는 서영이의 건강은 괜찮을 걸까?



건강 검진에서 또래보다 마른 체형과 창백한 피부를 가진 서영이의 식습관 문제는 심각한 성장 발달 저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검사결과에 ‘소아 청소년 클리닉’ 오은영 원장은 현장 코치에서 아이의 편중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채소의 식감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아이에게 ‘야채음료’ 마시기 등 알맞은 식단과 식습관을 제시한다.

또한, 생후 100일 된 현이는 분유를 먹이기만 하면 토한다. 심한 젖몸살로 분유수유를 시작하게 된 초보엄마는 토하는 아이를 보면 미안한 마음뿐이다. 하지만 신생아가 토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한다. 그런 줄도 모르고 아이의 건강이 염려되어 밤잠 못 이루는 초보맘을 위해 [초보맘 육아일기]코너에서 전문가의 코치가 이루어 진다.

키즈맘뉴스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2-11-30 17:49:33 수정 20121130175115

#키즈맘 , #임신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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