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 배우 윤은혜가 흰 블라우스 위에 디테일이 화려한 목걸이를 착용해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즌에는 화려하고 사이즈가 큰 볼드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는 방법과 여러 개의 주얼리를 동시에 레이어드하여 연출하는 방법이 인기이다.
이번 시즌에는 화려하고 사이즈가 큰 볼드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는 방법과 여러 개의 주얼리를 동시에 레이어드하여 연출하는 방법이 인기다.
모노톤의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옷차림이 비교적 단순해지는 겨울엔 주얼리로 전체적인 스타일에 파워 있는 포인트를 주자.

또 지난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임수정처럼 화려하고 볼드한 주얼리 하나면 전체적인 스타일의 분위기가 바뀌면서 당신을 파티 퀸으로 만들어 줄 수도 있다.
목에서 볼드한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었다면 팔찌의 경우에는 너무 디테일이 화려하거나 큰 것을 착용하기 보다는 얇은 것을 여러 개 매치하여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

스와로브스키 관계자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볼드한 목걸이와 심플한 팔찌를 같이 스타일링하여 매치하면 요즘 같이 연말 모임이 많을 때 드레스코드와 상관 없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고 조언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