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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알바, 용돈 벌이 아니라 '생계형' 씁쓸

입력 2012-12-27 13:43:24 수정 2012-12-27 13: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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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 중 6명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져 '생계형 알바'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알바천국은 전국 대학생 남녀 1924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아르바이트 현황'에 대해 조사했다.

27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55.2%가 ‘지난해보다 경제적으로 더 어려워졌다’고 응답했다. 이는 작년 12월 동일 항목 조사 시 응답했던 41.6%에 비해 13.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형편이 나아졌다’라고 응답한 학생들은 지난해 10.3%에서 2.8%포인트 떨어져 7.5%에 불과했다. ‘작년과 비슷했다’는 48.1%에서 37.3%로 10.8%포인트 떨어졌다.


특히 올해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용돈벌이가 아닌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 하는 삭생들이 대폭 늘어났다.

알바를 하는 가장 큰 이유에 대해 ‘생활비 마련’(34.5%)때문이라는 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용돈 마련’(40.4%), ‘등록금 마련’ 18.3%, ‘다양한 사회경험’ 5.4%, ‘기타’ 1.4%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학생 절반(52.2%) 이상이 내년에는 올해보다 아르바이트를 더 많이 하겠다고 대답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2-12-27 13:43:24 수정 2012-12-27 13:44:11

#키즈맘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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