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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회, 내 남편 '패션킹' 만드는 스타일링

입력 2012-12-28 10:57:16 수정 2012122814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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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모임에서 빛나는 주인공을 꿈꾼다. 특히 여성들에 비해 의상 선택의 폭이 좁은 남성들은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코디에 더욱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세련되면서도 과하지 않은 룩을 고민하고 있는 남성들이라면 드라마 속 패셔니스타들의 수트 코디에 주목해보자. 특별한 날, 반가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최고의 패션킹으로 등극할 수 있다.


◆ ‘청담동 앨리스’ 박시후, '샤 회장' 명품 스타일

‘청담동 앨리스’에서 차승조 역을 맡은 박시후는 극중 캐릭터에 맞게 매회 스타일리쉬한 패션 센스를 뽐내며 세계적인 명품회사의 젋은 회장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수트와 함께 고급스러운 느낌의 코트를 매치하며 ‘장 띠엘 샤’ 스타일을 주도하고 있다. 박시후가 착장한 코트는 시슬리맨 제품으로 카라 뒷편에 가죽패치를 덧대어 깃을 세웠을 때 다른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하며, 단추 안쪽에 지퍼 디자인으로 실용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 ‘내 딸 서영이’ 이상윤, 엘리트 회장 수트룩

시청률 30%를 넘나들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내 딸 서영이’의 남자 주인공 이상윤은 젠틀한 이미지에 어울리는 수트룩을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드라마에서 시슬리맨의 클래식 수트를 주로 착장하며 지적이고 엘리트한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고 있다. 신체의 선을 살린 슬림한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그레이 컬러 수트에, 타이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된 수트룩을 완성하고 있다.

◆ ‘메이퀸’ 김재원, 자유분방 캐쥬얼 코트룩

최근 종영한 ‘메이퀸’에서 강산 역으로 열연한 김재원은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수트 패션을 캐쥬얼한 느낌으로 소화해내고 있다.

댄디한 느낌의 그레이 롱 코트에 머플러와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주고 톤 다운된 팬츠를 매치하여 편안한 느낌으로 스타일링 하였다. 김재원이 착장한 시슬리맨 코트는 힙을 덮는 기장의 롱 코트로 보온성까지 탁월하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2-12-28 10:57:16 수정 20121228145710

#건강 , #키즈맘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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