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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꽃보더' 되려면? '안습' 피부 부터…

입력 2013-01-17 17:50:23 수정 2013011813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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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시즌만 되면 보더들은 각종 장비를 구비하느라 여념이 없다. '간지보더', '꽃보더' 등의 신종어를 양산하며 스타일리시한 보더들을 치켜세우기도 한다. 잊은 것이 있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 했던가. 스키장 '꽃보더'의 완성은 바로 피부다.

겨울 스키장의 설원의 자외선 노출량은 한 여름보다 3~4배 가량 높다. 특히 하얀 눈이 햇빛에 반사되어 피부에 악영향을 미친다. 피부는 장시간 차가운 바람에 노출되면 더 쉽게 타고 건조해지므로 피부 케어에 무심했던 남성들은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제니스웰 관계자는 "기초 케어 단계에서 충분한 수분감을 주는 에센스나 크림 타입 제품위주로 선택하고 자외선차단 기능이 포함된 비비크림을 사용하면 자외선에 의한 노화 예방 및 윤기 있는 피부톤으로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 1단계: 건조한 스키장 칼바람 맞서 손쉬운 피부 보습

겨울철 찬바람과 건조한 공기는 피부를 쉽게 건조시키며 자칫 방치해두면 각종 피부 트러블 유발과 탄력을 저하시킨다. 스키장에 가기 전에는 평소보다 스킨과 수분 에센스를 듬뿍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어야 한다.

라비다 옴므 멀티솔루션은 겨울철 자극받기 쉬운 남성의 피부를 촉촉하고 편리하게 가꾸어주는 에센스 겸용 로션이다. 라비다 독자성분 파워셀 성분이 피부 세포 속부터 시간이 지나도 마르지 않는 촉촉함을 선사한다. 또 주름개선성분 우방자추출물 주름 생성의 다양한 원인들을 케어하여 노화에 취약한 남성의 피부를 지켜준다. 로션처럼 가벼운 텍스처로 과도한 유분감과 피지분비로 고민중인 남성들에게 적합하다.

◆ 2단계: 티나지 않는 피부 미남 비결은 자외선 전용 BB크림

스키장에서 피부 노화와 손상을 막으려면 자외선 차단지수가 SPF 기준 30 이상, PA는 '++' 이상인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제니스맨 내추럴 커버 선 비비크림은 피부 산화를 방지하는 피톤치드 성분과 미네랄 함유가 높은 해양 용천수 성분으로 거칠고 건조한 남성피부에 촉촉함과 활력을 준다.

피지 컨트롤 목화파우더 함유로 끈적임 없이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며 자연스러운 피부톤 보정과 커버력으로 비비크림이 부담스러운 남성들에게 티나지 않는 남자인 ‘노티남’으로 변신시켜 준다.

◆ 3단계: 홍당무된 피부 마스크 팩으로 밝고 환하게

하루종일 찬 바람과 강렬한 햇볕 속에서 스키를 즐겼다면, 귀가 후에는 피부 깊숙이 영양을 채워 넣어야 한다. 지치고 피곤한 몸으로 오랜 시간을 내기 힘들다면 최소한의 노력을 들여 전문적인 영양케어 효과를 보는 아이템을 사용할 때이다.

젤 포뮬러 마스크로 밀착력이 뛰어난 랩 시리즈 인스턴트 모이스춰 마스크는 한 번 사용으로 즉각적으로 피부에 생기를 불어 넣어 주는 제품이다.

알로에 베라잎즙 성분이 장기간의 외출로 피곤한 피부를 진정 시키고 아세로라 추출물과 로즈마리잎 추출물이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3-01-17 17:50:23 수정 20130118133134

#건강 , #키즈맘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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