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실용음악과가 지난 18일(금) 임아름(2학년) 학생의 2013년 1월 27일(일) KBS 열린음악회(일요일, 오후 6시 방송) 방송출연 예정 소식을 전했다.
실용음악과 임아름(2학년) 학생은 열심히 학과에서 갈고닦은 자신의 전공을 대중들에게 선보임으로써 기량을 더욱 향상시키고, 음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그동안 꾸준한 방송 출연을 하며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였다
그동안 출연한 프로그램은 [라디오]우희진 FM 스페셜, 박철 대한민국 유행가, 오지혜 좋은 사람들, 박준형 해피타임, 신동 심심타파, [TV] 천년의 사랑, T-START 식신로드 110화, OBS 콘서트 고백에 이여 1월27일(일) KBS 열린음악회(일요일, 오후 6시 방송)에 출연한다.
또한 원광보건대학교 실용음악과 1학년 김남훈 군은 위대한탄생(MBC) 예선에 통과한 방송이 2월중 방송 예정이고, 본선에 진출하였다.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지난해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가지며 음악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1학년 김남후 군의 자작곡 <19살의 하루>를 시작으로 솔로, 중창, 연주 등 20여곡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2시간여 가량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 실용음악과는 익산 사회복지법인 ‘창혜복지재단 창혜원’의 장애우들을 초빙, 잠시나마 신체의 불편함을 잊고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실용음악과 학과장 최귀섭 교수는 “한 학기 동안 빠듯한 강의와 버거운 과제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잊고 지냈던 열정과 의지를 오히려 그들을 통해 배웠다”며, “이들이 우리나라 미래의 문화를 이끌어갈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2010년에 신설된 원광보건대학교 실용음악과는 작편곡, 보컬, 기악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보다 전문화되고 특화된 교육을 실시하며 학생들에게 최고의 경쟁력을 배양, 각 분야의 전문 음악인을 배출함으로써 대중예술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