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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맘 "아기 피부-똥 색깔 보고 건강 파악"

입력 2013-02-01 15:49:10 수정 2013022010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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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맘들은 아기의 피부상태와 변 색깔을 보고 건강상태를 파악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매일유업과 제로투세븐은 최근 제로투세븐닷컴 회원 2804명을 대상으로 '아기가 보내는 신호의 종류와 유아용품 구입시 고려사항'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 중 59.7%는 ‘아기가 보내는 신호 중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에 대해 피부 상태(발진, 황달, 트러블)를 꼽았다. 특히 아기 로션을 고를 때 가장 고려하는 점으로 ‘보습감’(59%)이 중요하다고 대답했다.


또 엄마들의 32.4%는 '아기 똥 색깔'을 아기가 보내는 중요한 신호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날이 갈수록 환경오염, 먹거리, 아토피 등이 문제시 되고 있는 만큼 아기의 건강에 날을 세우고 있다.

'아기 로션 선택 시 고려 사항'에 대한 질문에서 24%의 엄마들은 ‘성분’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대답했다. 전체 응답자의 60%는 젖병을 고를 때 ‘환경호르몬의 안전성’을 고려한다고 말했다. 이에 제로투세븐 토미티피는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BPA Free 인증 안심소재를 사용한 젖병을 출시했다.

한편, 매일유업과 제로투세븐은 이번 설문의 결과를 토대로 육아에 고충이 많았던 엄마들을 위해 전문적인 육아정보 제공하는 맘스쿨을 개최한다. 강의는 ‘모유 바로 알기 클래스’와 ‘건강한 육아비법’ 강좌로 나뉘어 진행된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3-02-01 15:49:10 수정 20130220104315

#키즈맘 , #임신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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