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한복을 차려 입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8일 여성 캐주얼 브랜드 예쎄는 홍페이지를 통해 모델 송지효의 새해 인사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지효는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의 '멍지효' 캐릭터를 벗어 던지고 노란 저고리와 꽃분홍 치마를 두르고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송지효는 오는 21일 영화 '신세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는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등 국내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국내 범죄 조직에 잠입한 형사 자성(이정재)과 그 정체를 모르는 조직 2인자 정청(황정민), 형사 강 과장(회민식)의 의리와 배신, 음모를 그린 한국형 느와르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