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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패션, 필수 아이템 리스트 '어머 이건 꼭 사야해!'

입력 2013-02-26 14:17:55 수정 2013022614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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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새학기가 시작 된다. 이제 막 교복을 벗고 성인으로서 교정을 누빌 신입 대학생들은 그 어느때 보다 설레이기 마련이다. 자신만의 스타일 세계에 첫 걸음을 내디딜 새내기들에게 ‘신학기 패션’에 꼭 필요한 아이템들은 무엇일까.

◆ 경쾌한 아이템으로 발걸음도 가볍게!


겨우내 입었던 칙칙한 외투는 옷장 속에 넣어두고 이제 밝고 가벼운 옷들을 꺼낼 차례다. 대학 새내기의 경우 주변에서 어른스러운 스타일을 권유할 때가 있지만 정장류의 아이템이 아직은 어색하다면 캐주얼룩부터 출발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캐주얼 스타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한번 장만하면 두고두고 입기에 좋은 아이템을 위주로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캉골의 아노락은 모자가 달린 풀오버 재킷으로 셔츠나 티셔츠 위에 매치할 수 있는 만능 아이템이다.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헤지스맨의 체크 패턴 셔츠에 그 동안 시도해 보지 않았던 비비드한 색감의 바지를 더하면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보다 성숙한 분위기를 내고 싶은 여학생에게 컬러풀한 재킷은 없어서는 안될 필수 아이템이다. 지나치게 조숙해 보이지 않으려면 소매 부분 등에 디테일이 돋보이는 헤지스레이디스의 재킷과 같은 아이템을 택하면 보다 감각 있어 보인다. 패턴이 강한 TNGTW 원피스는 그 자체 하나만으로도 훌륭한 패션 아이템이 되기 때문에 카디건이나 재킷 안에 입으면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 선물하기에도 적당한 필수 아이템


패션을 한층 돋보이게 해주는 액세서리류는 스타일링에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이다. 산뜻한 색의 가방을 비롯한 액세서리는 주변 지인에게 선물하기에도 제격이다.

여성의 로망이자 필수 아이템인 핸드백은 봄을 닮은 오렌지 컬러로 해보는 것은 어떨까. 페미닌한 스타일링에 잘 어울리는 TNGT 액세서리 핸드백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켜줄 것이다. 플라워 패턴이 눈에 띄는 벤시몽 by 라움 에디션의 스니커즈는 꽃이 활짝 핀 캠퍼스를 더욱 화사하게 누비게 해줄 것이다.

독특한 패턴이나 니트 소재 등의 남다른 감각이 엿보이는 넥타이는 새내기 패션을 한층 댄디하게 만들어준다. 어엿한 성인이 되었음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으레 선물하기도 하는 지갑은 색감이 돋보이는 것으로 택해보자. 두꺼운 전공서적도 거뜬히 넣을 수 있는 캉골의 백팩은 심플한 디자인과 더불어 댄디한 스타일링에 감각적인 포인트가 된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3-02-26 14:17:55 수정 20130226141808

#건강 , #키즈맘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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