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히가 신(新) 패션아이콘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 출연 중인 고준희는 매회 상큼하고 독특한 패션스타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고준희는 남자 주인공인 권상우를 돕는, 권상우의 형에 연인인 수정으로 분해 활약 중이다. 특히 고준희는 캐릭터가 환경단체 간사인 만큼 꾸미지 않은 듯한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을 자주 선보여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스타일24에 따르면 최근 고준희가 착용항 꽃무늬와 에스닉한 패턴의 블라우스의 경우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 제품은 봄 트렌드와 맞물려 매출이 전달 같은 기간 대비 51%(15일 기준) 늘었다.

아이스타일24 김효정 MD는 “배우 고준희씨의 스타일링은 심플하고 베이직한 아이템을 유니크하게 연출해 ‘데일리 룩’으로도 활용이 높아 여성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며 “아이스타일24에서는 ‘야왕 고준희 스타일 따라잡기’ 등의 패셔니스타의 ‘잇 스타일’ 제안전을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