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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현아처럼…" 타이트한 데님으로 체형 보완하기

입력 2013-03-25 14:06:39 수정 20130325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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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 패션의 계절이 돌아왔다. 여성스러움과 섹시한 분위기를 갖춘 데님은 남성들의 시선까지 사로잡기에도 충분하다. 특히 데님은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되고 있어 자신의 체형에 꼭 맞는 제품을 선택한다면 실제보다 훨씬 날씬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 힙 라인이 빈약하다면, 포켓 포인트로 볼륨 업

스키니 데님의 열풍이 매년 지속되는 가운데 데님을 착용 했을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섹시한 매력을 어필 해 주는 힙 라인이다.

볼륨 감 없는 엉덩이 때문에 고민일 경우엔 이를 보완 시켜 줄 포켓 포인트 데님 팬츠를 선택하면 된다. 포인트 데님 팬츠는 브랜드 로고 장식, 스트라이프, 플라워 등이 볼륨 감을 더해 힙 라인 연출에 도움이 된다.

◆ 하체 통통 족의 고민 타파, 어두운 컬러의 워싱 데님을

하체가 통통해 걱정이라면 워싱 데님으로 현명하게 착시효과를 노리도록 한다. 먼저 밝은 컬러는 다리가 부각되므로 되도록 블랙, 딥 블루 등 짙은 컬러의 데님을 선택하는 것이 체형 커버에 효과적이다.

여기에 중앙 부분은 밝게 처리되고 가장 자리로 갈수록 어두워 지는 그라데이션 워싱 처리된 데님은 빈티지한 매력과 함께 입체 감이 느껴져 세련되고 슬림 해 보인다. 더불어 상큼한 파스텔 컬러나 그래픽 프린트가 인상적인 상의를 매치해 시선을 위로 끌어 모아 주는 편이 좋다.

◆ 키가 작다면 핫팬츠로 길어 보이게!

유독 상체에 비해 다리가 짧게 느껴지거나 작은 키 때문에 고민이라면 핫한 기장의 쇼츠 데님을 선택할 것을 제안한다. 마이크로 팬츠 트렌드와 맞물리며 주목 받는 데님 핫팬츠는 다리가 부각 되어 키가 커 보이는 효과가 있는데 웨지 굽이나 옥스퍼드 하이힐 등과 매치해 주면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면서 키가 커 보인다.

더불어 작은 연예인들이 주로 활용하는 하의 실종 코디 노하우를 활용해도 좋은데 지나치게 몸매를 드러내는 핏 되는 상의보다는 약간 여유 있는 핏의 재킷, 야상, 티셔츠 등을 선택함이 작아 보이지 않고 시크한 연출이 가능하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3-03-25 14:06:39 수정 20130325140703

#건강 , #키즈맘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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