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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베이비페어, 배우 조은숙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3-04-01 15:02:30 수정 2013040115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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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문제 극복하는데 앞장서면서 중소 유아관련 업체들 힘 실어줄것"




'2013 서울베이비페어'는 자기관리에 철저한 배우이자 세 딸의 엄마인 배우 조은숙 씨에게 1일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개성넘치는 연기와 최근 몰라보게 단단해진 몸매로 아줌마들의 경각심을 자극시키는 조은숙은 최근 종영한 '내 딸 서영이'에 이어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금나와라 뚝딱'에 캐스팅되며 연기변신을 이어가고 있다.

'금나와라 뚝딱'에서 조은숙은 여주인공(한지혜)의 엄마 윤심덕(최명길)과는 동서 관계인, ‘행자’ 역을 맡게 됐다. 이 드라마는 상류층을 열망하며 살아가는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낸 휴먼드라마로 MBC 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을 함께 했던 이형선 PD와 하청옥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40대임에도 불구하고 볼륨과 근육을 모두 겸비한 몸매를 과시하며 몸짱배우로 거듭난 조은숙은 "육아용품과 자녀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서울베이비페어 홍보대사로 임명돼 영광이다.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평소 아이들 관련 제품 아이디어도 많다. 직접 아이들 관련 좋은 정보를 찾아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 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보호막이 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좋은 마음으로 참여했다. 고가 브랜드를 지향하기 보다는 중저가이면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중소기업 제품들에 평소에도 관심이 많은편이다. 경제를 살리는 건 곧 엄마들이다"라고 강조했다.

'2013 서울베이비페어' 홍보대사로 위촉된 조은숙은 앞으로 똑똑한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리고 출산을 적극 장려하는 이번 전시회의 얼굴로 활약하게 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인터넷미디어 한경닷컴 주최 키즈맘 주관으로 5월 23일 목요일 개막해 26일까지 4일간 계속되는 서울베이비페어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 소재한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운영하는 세텍 (SETEC) 전시장에서 열린다.

해외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200여개의 국내외 관련 업체가 참여해 관람객에게 최신의 제품은 물론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홈페이지(www.seoulbabyfair.co.kr)에서 온라인 사전 등록할 경우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등록을 한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가능하며 100명을 추첨해 스마트폰을 비롯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2013 서울베이비페어'를 주최하는 한경닷컴 황재활 사장은 "세 아이를 훌륭하게 키우면서 연기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전시회와 부합해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 성공적으로 베이비페어를 운영해 미래 성장 동력인 출산을 적극 장려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 시키는데 애쓰겠다"고 말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 사진 변성현 기자
입력 2013-04-01 15:02:30 수정 20130401151431

#산업 , #생활경제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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