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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베이비페어 2013]임신한 부부, 워커힐호텔서 공짜로 하룻밤 보내는 법

입력 2013-04-02 14:14:54 수정 2013040215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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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인데 뱃속 아이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싶으시다고요? 그렇다면 이렇게 해 보세요!”

'가정의 달' 5월 23일 목요일 26일 일요일까지 4일간 서울 대치동 소재 세텍전시장 (SETEC 서울무역전시장,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열리는 임신 출산 육아 유아교육 테마의 '서울베이비페어 2013'의 온라인 사전등록자에게 제공하는 초대형 혜택이 눈길을 끈다.

온라인 사전등록자의 경우 우선 5000원인 입장권 없이 무조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온라인 사전등록자 총 10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해 푸짐한 경품을 준다는 것이다.

1등 3명에게는 화면과 스펙이 화려하다는 평가를 받는 LG전자의 첨단 스마트폰 ‘옵티머스G’(사진)를 각각 준다.

2등 경품은 임신한 부부(2쌍)만을 위해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부부가 한강변의 워커힐호텔(사진)의 디럭스룸 (1박 + 2인 조식, 부가세포함 45만4960원 상당 숙박권)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뱃속에 든 아이에게 ‘추억’을 안겨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 경품은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할 때 부부가 동시에 참가 신청서를 올리고 임산부로 표시한 경우가 추첨 대상이다.

'세딸맘' 탤런트 조은숙씨가 홍보대사를 맡은 서울베이비페어 2013은 전시회를 후원하는 한국경제신문의 인터넷미디어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키즈맘이 주관해 열리며 국내 최고 명품전시회를 지향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특히 저출산 시대 (통계청 발표 2012년 기준 잠정 합계출산율 1.30명) 자녀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제품과 육아정보를 널리 알려 미래성장 동력인 출산을 적극 장려한다는 것을 취지로 한다는 게 주목받는 요소다.

행사를 주관하는 키즈맘측은 이를 위해 첨단 제품과 서비스가 대거 선보이고 관람객들에게 건강한 출산은 물론 차별화한 육아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시회에는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가정용 안전제품 유대용 안전용품 위생용품 등 안전용품을 비롯해 출산용품(수유용품 침구 유아의류 목욕용품 수유보조기구) 임부용품 (임부복 기능성 화장품 스킨케어 건강보조식품 여성용품)이 대거 선보인다.

또 영유아서비스 (제대혈은행 보험 스튜디오 산후조리원 돌잔치 도우미 임신출산 사이트) 영유아식품 (이유식 친환경식품 건강식품 분유 우유 간식용영양식 음료 영양제) 영유아가전 (정수기 음식품처리기 시청각기자재 카메파 과학교육기자재) 가구인테리어 (유아가구 유아침대 매트류 인테리어소품 산모용가구) 교육 출판 (태교용도서 음반 아동도서 외국어교육 교육용로봇 방문교육) 용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첨단의 완구 팬시 문구류 아이디어상품 유아관련 소품 잡화도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 맘과 대디들에게 소개된다.

한편 서울베이비페어 2013의 온라인 사전 등록은 행사 홈페이지 (www.seoulbabyfair.co.kr/)를 방문해 신청서를 쓰면 된다. 5월 25일까지 등록 가능하다. 경품 추첨 결과 발표 및 수령방법은 차후 공지할 방침.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3-04-02 14:14:54 수정 20130402150435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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