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우내 약해진 항문은 큰 일교차 탓에 항문 주변 피부와 근육이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환절기에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갑작스러운 활동량 증가에 따른 관절염, 차고 건조한 바람으로 피부 질환에 노출되기도 쉽다.
따라서 환절기에는 청결한 몸을 유지하기 위하여 비데를 사용하거나 집 안 대청소를 하는 것이 좋다. 동시에 스트레스 및 체력을 관리하면서 건강에 주의를 기울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최근 가전업계에서는 원적외선 기능으로 좌욕 효과를 주는 비데와 움직이기 쉽도록 가벼운 청소기 등 건강을 생각한 가전을 잇달아 출시하여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환절기 엉덩이 건강, 비데로 세심하게 관리

일반 비데와 달리 건조 기능에 병원에서 상처 치유에 사용되는 ‘원적외선’을 접목한 이 제품은 항문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좌욕의 효과를 극대화 시켜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적외선이 가지는 강한 열작용과 침투력을 이용해 변기 속 청결한 환경을 제공해 준다.
작고 가벼운 청소기로 지키는 관절 건강
무거운 진공청소기를 집 안 곳곳 들고 다니며 봄 대청소를 하고 나면 관절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많다. 작고 가벼워 이동이 쉽고 부드러운 핸들링으로 사용이 편리한 청소기를 사용한다면 관절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또한, 강력한 흡입력으로 실내 미세먼지를 완벽히 제거한다면 호흡기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완벽한 여과력으로 미세먼지 0.00%를 이루었으며 독일 최고의 인증기관 SLG 테스트에서 최고 성능 인증인 5 Star를 획득했다. ‘핸들 디자인’과 ‘소프트 휠’ 등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반영한 제품으로 적은 힘으로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탄산수로 얻는 미네랄, 피부 건강과 다이어트에 효과적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는 물 대신 탄산수를 마시는 것이 유행이다. 몸에서 필요한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음료수를 마시지 않아도 탄산이 주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장운동을 도와 변비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식전에 마시면 포만감을 느끼게 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탄산수로 세수하면 모공 속의 먼지도 깨끗하게 씻을 수 있다.
탄산수 제조기 소다스트림은 집에서도 쉽게 탄산수를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여대생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자녀의 건강을 걱정하는 주부들 사이에도 인기다. 실린더 하나면 전기나 배터리 없이 약 240여 캔의 탄산수 제조가 가능하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