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핫한 엄마들 고소영, 이영애, 김희선 등 그녀들이 선택한 산후 조리원부터 유모차, 기저귀, 분유 등의 육아용품까지 가격대와 상관없이 많은 엄마들의 위시리스트에 추가되고 있다.
내 아이는 특별하게,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엄마들의 마음이 반영된 것이다. 특히 유모차의 경우 엄마들의 자존심이라고 까지 칭해지며 과열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오 마이 베이비~~ 편에서는 임신부터 출산까지 럭셔리 육아의 모든 것이 공개된다.
이 날 스튜디오에는 엄마들의 워너비 유모차부터 영국 왕실에서 사용한다는 600만 원대의 초절정 럭셔리 유모차 등이 공개된다.
또한 방송에서는 명문가의 베이비시터들의 숨겨진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http://kmomnews.hankyung.com/kmomdata/images/photo/201304/316a7e12f19d0556632c5d244a55c2fa.jpg)
이날 녹화에서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명문가 집안의 레벨(?)부터 명문가의 베이비시터가 되기 위한 조건, 하루 일과부터 명문가의 육아 스타일까지 봐도 못 본 척, 들어도 못 본 척 해야 하는 그들의 생활을 낱낱이 파헤쳐 봤다.
베이비시터들은 명문가의 재력에 대해 마르지 않는 샘이며 양문형 냉장고만 5대, 심지어 집 안에서 길을 잃을 수도 있다는 명문가만의 남다른 스케일을 밝혔다.
또한 명문가의 베이비시터들은 기본 월급 외에 5개의 명품 가방을 선물받기도 하고 심지어 집 한 채를 받기도 해 MC 김국진과 현장에 있던 제작진을 경악케 했다.
한편 명문가 베이비시터 매칭 담당자는 남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을 싫어하는 명문가들의 특성상 첫 번째 조건으로는 입이 무거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평소 입이 무겁기로 소문난 MC 김국진은 명문가 베이비시터의 조건에 관심을 보이며 매칭 담당자에게 본인의 매력(?)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