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아무나 못 입는 화이트 팬츠 "제가 한번 입어보겠습니다"

입력 2013-05-08 10:14:52 수정 2013-05-08 10:14:52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화이트 팬츠, 2인치 슬림하게 입는 비법


화이트 컬러 팬츠는 패션 감각이 뛰어난 '패션피플'들도 섣불리 도전할 수 없는 아이템이다. 다른 컬러의 팬츠보다 유난히 '몸매'를 타기 때문인데, 올 시즌 화이트 바람이 패션 업계에 불어오면서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들은 하나, 둘 화이트 의상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화이트는 베이직한 컬러지만 하체가 상체에 비해 짧고 통통한 동양인들이 소화하기는 쉽지 않다. 2인치 더 슬림하게 입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잠뱅이 디자인실 박지현 팀장은 “화이트 팬츠는 어떤 컬러나 패턴에도 매치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면 상의를 잘못 매치하면 오히려 하체까지 더욱 부해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체에 시선이 쏠리는 것을 막고 싶다면 패턴이 들어간 상의를 선택하여 시선을 분산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봄·여름에 빠질 수 없는 스트라이프나 체크 등의 패턴 상의를 매치하면 깔끔하면서 댄디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또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데님 셔츠와 함께 입는다면 어렵지 않게 스마트 룩을 연출하면서 상체로 시선을 유도할 수 있다.

타이트한 핏이 부담이 된다면 앞뒤의 길이가 다른 언발란스 티셔츠나 엉덩이를 살짝 가려주는 길이의 블라우스 등을 선택하여 몸매의 결점을 감춰주면 2인치는 슬림해 보이는 화이트 팬츠 룩을 연출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라인의 팬츠를 선택해야 할까? 박지현 팀장은 "몸의 실루엣이 드러나는 스키니한 스타일보다는 슬림 하게 일자형으로 떨어지는 팬츠가 훨씬 다리가 길어 보인다"며 "요즘에는 발목이 살짝 보이도록 밑단을 두, 세 겹 접어서 스타일에 위트와 활력을 더하는 연출법이 유행"이라고 조언했다.


얇은 팔찌를 여러 개 겹쳐 하거나 컬러 뱅글과 함께 매치하면 전체적인 스타일에 생기와 엣지를 더해줄 수 있다. 특히 아찔한 높이의 하이힐과 한 손에 들어오는 클러치까지 매치하면 이번 스타일에 힘도 주고 체형도 보완할 수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3-05-08 10:14:52 수정 2013-05-08 10:14:52

#산업 , #생활경제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