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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환자 1000만 명 시대… 개콘 웃음 소재로 등장

입력 2013-06-27 15:25:26 수정 2013-06-27 15: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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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모피어스 ‘메조테라피’ 호평


탈모는 개그의 소재가 될 만큼 현재 많은 환자들이 탈모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KBS 인기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여성들이 싫어하는 ‘네 가지’ 남성 타입에 최근 탈모 남성도 등장하고 있다. 탈모가 되면 실제보다 나이 들어 보인다는 이유로 여성들의 비호감 대상이다.

과거 40~50대 남성들의 전유물로 알려졌던 탈모가 최근에는 여성탈모 환자의 증가와 청소년 및 20~30대까지 확산되면서 탈모인구가 급격히 늘어 국민의 1/5에 해당하는 약 1,000만 명 가량이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탈모환자의 비율은 10년 동안 무려 10.6배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남성 탈모환자 64%가 10~30대로 나타나 젊은 층의 탈모 문제가 유독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생활습관, 영양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한다.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원형 탈모증은 99%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탈모 치료 전문 맑은얼굴의원 박희권 원장은 “실제로 탈모 때문에 내원하는 젊은 환자들이 늘고 있지만 초기에 전문병원이 아닌 곳에서 관리를 받아오다 상태가 악화돼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3개월에서 6개월 동안의 치료를 통해 많은 환자들이 탈모 개선효과를 보고 있지만 치료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탈모 환자들의 이러한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탈모치료 특허를 획득한 볼빅 모피어스 탈모치료 보조용 의료기기를 도입했다.

㈜이노진이 개발한 볼빅 모피어스는 ‘메조테라피’라는 탈모치료법 시술 시 환자에게 발생하는 극심한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두피 타입별 메조테라피용 영양제 등 유효성분 용액의 두피 흡수를 촉진시키는 의료기기다.

메조테라피 탈모치료법은 두피의 혈액순환 촉진 및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양물질을 탈모가 일어난 부위 주위에 직접 주사하는 방법이다. 주사 시 극심한 통증 때문에 환자들이 꺼리는 단점이 있다. 볼빅 모피어스는 통증완화뿐만 아니라 모낭의 성장인자를 자극해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키며 퇴행을 늦춰 탈모치료에 효과를 발휘해 탈모환자들에게 크게 호평받고 있다.
입력 2013-06-27 15:25:26 수정 2013-06-27 15:25:26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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