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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흐림', 내 피부 상태도 '흐림'

입력 2013-07-12 16:50:15 수정 2013-07-12 16: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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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김민영씨(28)는 요즘 부쩍 피부 고민이 늘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장마탓에 피부 컨디션이 갑작스레 나빠졌기 때문이다. 땀과 피지가 증가해 피부가 번들거리고 트러블도 늘어나 거울보기가 두렵다고 한다. 또한 뜨거운 햇볕에 자극을 받아 피부가 화끈거리고 따끔거리기까지 해서 피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씨와 같이 여름철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다. 뜨거운 햇볕과, 축축한 장마 등 물불 가리지 않는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피부가 자극 받기 쉽기 때문이다.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땀과 노폐물의 배출이 활발해지고 피지 분비량도 늘어나 모공이 넓어지고, 피부 트러블이 심해지기도 한다. 피지, 모공, 트러블 등 여러 가지 피부 고민들이 한꺼번에 복합적으로 나타나니 어디에서부터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그 시작점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해결책은 의외로 간단하다. A·B·C (All-in-one, Balance, Cooling). 이 세 가지 키워드를 명심하자.

◆ A: All-in-One으로 피부 부담 줄이자

스킨, 로션, 에센스, 수분크림, 선크림, 파운데이션...한국 여성들은 매일 최소 3~4개에서 많게는 10개 이상의 화장품을 사용한다. 그러나 여름철에는 너무 많은 화장품 사용이 피부에 부담이 되기 쉽다. 고온 다습한 기후로 인해 여러 가지 제품들이 피부에 완벽히 흡수가 되지 않아 답답함을 주고, 피부 노폐물과 땀 등이 제품과 섞여 모공이 쉽게 막힐 수 있기 때문에 트러블이 생길 우려도 있다. 따라서 화장품의 가짓수는 줄이고 최대한 얇게 펴 발라 주는 것이 첫 번째 솔루션이다. 하나의 제품에 여러 기능을 담아 피부의 부담은 줄이되, 스킨 케어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을 사용하면 가볍고 매끈한 여름철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FAB의 ‘페이셜 래디언스 패즈’(60pads)는 빠르고 간편하게 각질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수분 케어 또한 가능한 올인원 스킨 케어 제품이다. 용기 안에 들어 있는 패드로 얼굴과 목, 어깨 등을 닦아내기만 하면, 땀이나 먼지 등과 같은 노폐물과 각질이 제거되고 건조한 피부에 즉시 수분을 공급해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채워준다.

유세린의 ‘아쿠아포린 액티브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SPF15+ UVA’은 에센스, 로션, 크림,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을 담은 올인원 크림. 피부에 즉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기능들을 하나로 담아 토너를 사용한 후 이 제품 하나만 발라주면 멀티 스킨 케어가 가능하다.

◆ B: Balance로 촉촉하고 산뜻한 피부 만들기!

유수분 밸런스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은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데 있어 핵심적인 부분이다. 그러나 여름철은 다른 계절보다 피부 속 유분과 수분의 균형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 보통 여름철에는 번들거리는 피부 고민 때문에 유분 관리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은데, 수분 관리 또한 신경 써야 한다. 무더운 날씨와 강한 자외선이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고 거칠게 만들고, 강한 에어컨 바람과 실내 외 급격한 기온 차로 인해 수분 균형이 깨지기 때문이다. 밸런스가 깨져서 건조해진 피부는 각질을 생성해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피부 표면의 유분은 잡아주고 피부 속 수분은 채워주는 Balance 관리를 통해 촉촉하고 산뜻한 피부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키엘의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수분 젤 크림’은 피지는 산뜻하게 잡아주고, 수분은 채워주는 수분 젤 크림이다. 제품에 함유된 보습 컨디셔너 성분이 피부 표면의 피지와 결합하여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따라서 번들거리지 않게 유분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빙하 당단백질 추출물과 사막 식물 추출물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하고 수분 손실을 막아준다.

닥터 브로너스의 ‘매직 토너 드라이 스킨 포뮬라’는 각질을 제거해 피부결을 정돈해주며, 유수분 밸런스도 적절하게 유지시켜주는 에센셜 토너 제품이다. 제품에 함유된 유기농 로즈 워터와 글리세린, 꿀 등의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고 매끈하게 만들어 준다. 라벤더 알코올이 유분을 제거하고 알로에 베라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켜 주며, 미국 유기농 인증 기관인 OTCO에서 인증한 오가닉 성분으로 24시간 보습 효과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 C: Cooling으로 민감한 피부 진정시키기!

가장 이상적인 피부 온도는 정상 체온인 36.5℃보다 낮은 31℃이다. 그러나 뜨거운 태양열로 인해 직사광선을 15분 이상 받게 되면 피부 온도가 순식간에 40℃ 이상으로 급상승하게 돼 자극을 받게 된다. 피부 온도가 올라갈수록 탄력이 떨어지고 모공이 확장되며 피지 분비량이 늘어난다. 또한 피부 온도가 41℃를 넘으면 피부 속부터 건조해져 노화 현상도 급격히 진행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햇볕에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에 청량감을 주는 쿨링 아이템을 통해 더위로 늘어지게 되는 한여름에 피부 온도를 낮출 수 있다.

FAB의 ‘디톡스 아이 롤러’는 바르는 즉시 눈가를 시원하게 해주는 쿨링 효과를 선사하는 아이케어 전용 제품이다. 눈가 온도를 낮춰주어 뜨거운 햇볕으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붓기 제거와 다크서클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독특한 롤러 볼 형태의 어플리케이터로 눈 밑을 마사지하듯 바를 수 있어 탄력 있고 탱탱한 눈가를 만들 수 있다.

헤라의 ‘선 메이트 쿨링 무스’는 피부온도를 4.5℃ 낮춰주는 쿨링 효과와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자랑하는 자외선 차단제다. 제품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폭신폭신하고 가벼운 무스 제형의 쿨링 선 제품으로 피부에 닿자마자 촉촉한 물방울로 변해 효과적인 흡수력과 높은 지속력을 선사한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3-07-12 16:50:15 수정 2013-07-12 16: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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