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및 새집증후군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를 둔 가정에서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본칠의 옻 원목마루는 안정성과 내구성, 항균성을 가지고 있어 아토피 및 새집증후군으로 힘들어하는 가정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습도조절 및 실내 정화 기능까지 갖춰 친환경 공간을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제품의 주 원료인 옻은 서울대 연구진이 수년간 개발한 100% 천연 정체 옻 도료로 자체 항균성을 보유했다. 이는 아토피 개선 및 대장균이나 포도상구균, 여드름 균을 없애주는 효과를 준다. 특히, 옻은 곰팡이나 좀, 흰개미 등이 분해하지 못하므로 장기간 사용에도 옻 원목마루가 주는 효과는 줄어들지 않는다.
본칠에서 새롭게 선보인 컬러 원목마루 '이롬'은 기존 옻 원목마루의 고급스러움과 개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옻 원목마루의 기능에 충격흡수 및 생활소음 방지를 위해 바닥면에 고무재질을 덧대어 더해 층간소음도를 줄여주는 효과까지 갖췄다.
이덕수 본칠 대표는 "옻은4천년 이상 된 칠기가 완벽한 상태로 보존되는 것에서 볼 수 있듯 강한 물리적, 화학적 내구성을 가졌다"며 "젊은 감각에 맞추어 일반가정은 물론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도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