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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언제 올지 모를때 놀러가기 가장 좋은 물놀이장

입력 2013-07-24 10:47:11 수정 2013-07-24 10: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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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언제 비가 올지 몰라서 항상 우산을 가지고 다니게 된다. 그렇다고 날씨 때문에 황금같은 여름주말을 아이들과 집에만 있을 수는 없다.

여름 물놀이 피서를 망치지 않기 위해 어떤 곳으로 온 가족이 놀러 가면 좋을까.

아이들과 함께 피서를 가는 가족이라면 비가와도 날씨가 좋아도 즐길 시설이 있는 곳이 좋다.

용산에 위치한 드래곤힐스파는 최근 도심 속 물놀이 공간 워터파크를 개장했다. 찜질방 입장료를 지불하면 서울최대규모의 7층짜리 찜질 스파를 즐길 수 있으며, 워터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 보다는 휴식을 갖고 싶어 하는 엄마아빠는 야외 노천탕 및 찜질을 즐기고, 아이들은 더위를 날리기 위해 수영장으로 뛰어들면 된다.

드래곤힐스파 워터파크는 대형 야외수영장, 제트기슬라이더, 개구리슬라이더, Fire(파이어)슬라이더, 튜브 원형탕으로 구성돼있으며, 방학을 맞이해 가족이 멀리 가지 않고도 찜질과 워터파크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커다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요즘 같이 갑작스레 비가 내리는 경우, 잠시 찜질을 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가 비가 그치면 바로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드래곤힐스파는 24시 초대형 사우나&스파로 건평 7,000 규모의 스파 전용 건물과 지상에 대형 주차장이 완비되어 주차 등이 용이하고, 7개의 전통 소나무불한증막과 전통재래식참숯가마 등의 건강 존 및 노천 탕으로 휴양시설을 방불케 하는 스파이다.

독일식 온천리조트 이천 테르메덴 역시 넓은 땅과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삼림욕장(山林浴場), 수영과 온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넓은 바데풀장, 각종 부대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독일식 온천은 바데풀 안에 장치된 워터제트를 분사해 신체 각 부분에 자극을 주는 수(水) 치료 안마를 비롯해 건강과 미용,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능으로 피부의 활성화를 돕는다.



실내시설 만큼이나 넓은 실외 온천시설은 신나는 슬라이드, 다양한 노천 아이템탕, 전통 불한증막 등 사계절 내내 새로운 기분으로 온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한다. 수도권에 있어서 당일 온천여행으로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버릴 수 있다.

머리카락을 걸러주는 헤어케처시스템으로 수질을 정화해 기분 좋게 수영과 온천을 즐길 수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3-07-24 10:47:11 수정 2013-07-24 10:47:11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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