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지금 먹기 딱 좋은 제철 과일 BEST 4

입력 2013-08-08 14:37:02 수정 2013-08-13 18:39:59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덥고 습한 날씨 탓에 다른 어떤 계절보다 기력도 없어지고 피부 트러블도 잦아진다. 30도를 웃도는 높은 기온은 피지 분비를 촉진시켜 피부를 번들거리게 하고 여드름 발생은 물론, 모공이 넓어지게 만든다. 피부 전체의 탄력이 저하되어 피부 노화가 쉽게 찾아온다. 비타민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여름 제철 과일로 올 여름 건강을 지켜보자.

◆ 피부의 열을 식혀주는 ‘수박’

다른 어떤 과일보다도 수분이 풍부한 수박은 찬 성질의 식품으로 위장의 열을 내려주고 이뇨 작용으로 몸 속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해주어 노폐물로 인한 피부 트러블에 효과적이다.

무심코 버리게 되는 수박 속 흰 껍질에는 새빨간 과육 못지 않게 다양한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는데, 수박 껍질 속 알기닌이란 성분은 피부의 부기를 빼주고 진정과 보습 효과가 있다.

또 비타민, 무기질 등도 풍부해 속 껍질을 잘 활용하면 피부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휴가 철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돼 붉게 달아오른 피부에 수박 속 흰 껍질과 밀가루, 우유를 섞어서 만든 팩을 해주면 피부의 열을 식혀주고 미백 효과가 있다.

◆ 기미, 주근깨 예방해주는 ‘토마토’

토마토에는 항산화 물질인 리코펜(lycopene)이 풍부하다.

이는 붉은 색을 가진 과일에 풍부한 피토케미칼(phytochemical)로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고 노화방지, 항암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구연산, 사과산, 비타민 A, B, C,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데 비타민 C는 피부에 탄력을 주고 잔주름을 예방하고 멜라닌 색소가 생기는 것을 막아 주근깨와 기미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토마토는 생으로 섭취 시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는 특성이 있어 열을 가해 조리해 먹어야 토마토의 풍부한 영양을 잘 섭취할 수 있다.

◆ 피부 재생을 돕는 ‘블루베리’


높은 기온과 자외선으로 손상되어 푸석푸석해진 피부에는 수분과 비타민이 필수다.

대표 웰빙 과일로 뽑히는 블루베리에는 다량의 비타민과 미네랄, 엽산, 아연, 안토시아닌(anthocyanin) 등을 비롯해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는 피부의 재생을 돕고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블루베리에는 플라보노이드(flavonoid)라는 항산화 물질도 풍부한데 이는 새로운 피부 세포의 생성을 촉진하고 콜라겐의 분해는 억제해 피부 노화 방지 효과에 도움이 된다.

미국 하이부시 생 블루베리는 전 세계 블루베리의 90% 정도가 생산되는 북미 지역에서 재배되며 국내에 7-9월 동안 수입 및 판매되는 과일로 신선함과 깊은 맛은 물론 풍부한 영양을 자랑한다.

◆ 피부 건강의 지름길, 숙면 유도하는 ‘체리’

연예인들에게 피부 관리 비결을 물으면 하나같이 ‘숙면’이라고 똑같은 대답을 한다. 하루 종일 지친 피부가 회복될 수 있는 때가 바로 잠자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열대야로 인해 좀처럼 잠을 이루기 쉽지 않은데, 여름 제철 과일인 체리에는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기능을 수행하여 수면 유도 작용을 하는 멜라토닌(Melatinin)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체리에는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열량이 높지 않아 (100g당 약 66kcal)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국내 수입량의 80% 이상이 미국 북서부의 5개 주(워싱턴, 오리곤, 아이다호, 유타, 몬태나)에서 생산되는데, 미국 북서부 체리는 당도가 높고 품질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3-08-08 14:37:02 수정 2013-08-13 18:39:59

#산업 , #생활경제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