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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한 우리 아기 괴롭히는 해충 "비켜!"

입력 2013-08-09 18:14:02 수정 2013-08-09 18: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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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난히 길었던 장마가 지나고, 부쩍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와 해충들로 인해 엄마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 각종 곰팡이나 해충들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더욱 활동이 왕성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 옴 진드기(옴벌레)를 비롯한 해충의 발생이 증가했다는 뉴스가 보도되면서 항균 성분의 제품부터 해충 퇴치제까지 위생을 위한 해충 케어 제품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 눅눅해진 침구와 의류는 '보송보송'하게

곰팡이, 진드기 등 해충이 서식하기에 최적의 환경인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아이들의 피부에 직접 닿는 침구와 의류 등을 자주 세탁하여 보송보송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특히 민감한 아이들의 피부는 습도가 높은 환경이나 유해세균에 노출되면 자극받기 쉬우므로, 항균 성분의 유아 전용 섬유 세제로 세탁해주고 햇볕에 완벽하게 말려야 한다.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진드기의 경우에는 섬유 제품에 의해 다른 사람들에게 옮을 수 있으므로, 가려움 등의 증상을 보일 경우 뜨거운 물에 항균 성분의 세제를 풀어 섬유제품을 세탁한 후 일광 소독을 통해 전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궁중비책의 ‘한방 베이비 섬유세제(12,000원/620ml)’는 특허성분인 ‘7가지 한방 허브 복합 추출물’의 천연 항균 효과로 의류의 세균 번식을 억제한다.

이 제품은 한방성분인 ‘감잎, 진피, 녹차, 팔각향’이 함유되어 소취효과가 있어 실내 건조시에도 아기의 체취나 젖 냄새를 효과적으로 해결한다.

◆ 연약한 아기 피부, 해충으로부터 철벽 수비!

야외 활동 시에는 여름철 빠질 수 없는 대표 불청객 모기에게 더 무방비 상태로 노출될 수 밖에 없다. 최근 살인 진드기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방충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아이가 사용할 경우 인체에 영향이 없는 천연 성분으로 안전하면서도 효과가 뛰어난 해충 퇴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헨켈홈케어코리아의 ‘홈키파 마이키파 밴드, 패치’는 모기 기피제 중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받은 의약외품으로 피부에 닿아도 인체에 무해하여 6개월 이상의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모기 퇴치용품이다.

모기 기피 효과가 있는 ‘천연 시트로넬라 오일’을 사용해 아이의 손목이나 발목에 착용해 주거나 옷 위에 붙여주기만 해도 캠핑, 등산, 스포츠경기 관람 등 야외 활동 시 일정 시간 동안 모기, 진드기의 접근을 막아준다.

◆ 해충에 물렸을때… 어떡하지?

민감한 아이들의 피부는 뜨거운 태양, 여름철 벌레에 의해 자극 받기 쉽다. 자극에 의한 가려움, 붉어짐, 벌레물린데 등 긴급 상황에는 고농축 진정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여 적절하게 케어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아토피 등 과민성 피부나 신생아들은 제품 선택에 제약이 많기 때문에 안전성을 인증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궁중비책의 ‘효72 멀티 큐어 밤’은 민감한 아기피부 트러블 진정을 위한 발효 한방 성분과 내추럴 오일이 고농축된 밤 타입의 멀티 큐어 제품. 벌레 물린데, 가려움, 붉어짐 등 긴급 상황에서 연약한 아이 피부에 즉각적인 진정 및 보호 효과를 준다. 천연유래성분 99% 함유로 아토피 등 과민감성 피부나 신생아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3-08-09 18:14:02 수정 2013-08-09 18:14:02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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