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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女, 남편감으로 'A급' 원해

입력 2013-08-12 14:21:02 수정 2013-08-12 14: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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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B+급이라고 평가한 여성들이 배우자는 'A급'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혼전문 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재혼을 희망하는 '돌싱'(돌아온 싱글) 남녀 516명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배우자 수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첫 번째 질문인 ‘스스로 평가할 때 재혼상대로서의 본인 수준’에 대해서는 남성과 여성이 비슷한 의견을 보였다.

자신을 ‘B+급’(남 41.5%, 여 46.1%)이라고 평가하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A급’(남 21.7%, 여 20.5%), ‘B급’(남 20.2%, 여 17.8%), ‘C+급 이하’(남 10.1%, 여 8.9%) - ‘A+급’(남 6.5%, 여 6.7%) 등의 순을 보였다.

조사에 참여한 여성들은 자신보다 한 단계 높은 ‘A급’(53.9%)을 원하는 비중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그 뒤를 ‘B+급’(32.2%), ‘A+급’(10.9%) 등이 뒤따랐고, B급은 2.9%에 불과했다.

반면 남성들은 본인 수준과 같은 ‘B+급’(36.8%)을 희망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고, ‘B급’(26.4%)과 ‘A급’(20.9%), ‘A+급’(10.5%), 그리고 ‘C+급 이하’(5.4%) 등의 순을 보였다.

비에나래 관계자는 "남성들은 대체로 합리적인 선에서 배우자 수준을 책정한다"라며 "여성들은 자신에 비해 과도하게 높은 수준의 배우자를 원해 교제기회 조차 스스로 봉쇄하는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3-08-12 14:21:02 수정 2013-08-12 14:21:02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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