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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맘 Q&A] (2) 아빠가 딸을 목욕시켜도 좋을까요?

입력 2013-09-17 15:44:36 수정 2014-02-24 15: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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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10살 7살 남매를 둔 아빠입니다.

어려서부터 7살된 딸의 목욕을 제가 담당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같이 목욕을 하다가 아빠의 신체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이것저것 질문을 하고 만져보려고도 합니다.

딸과 아빠가 가깝게 지내기 위해 목욕을 함께 하는게 좋다고들 하던데 몇살까지 하면 좋은건지 궁금합니다.

A : 아이 성교육시 유의점에 대해서

아이 성교육을 위해서 부모님들은 자신의 몸을 이용해서 아이 성교육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중 일상 생활에서 가장 흔한 방법이 이성의 부모가 아이와 같이 목욕하면서 서로 다른 구조를 직접적으로 보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이 성교육을 위해서 중요한 것은 간접적으로 성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직접적으로 가르치다보면 오히려 아이에게 거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만화나 동화를 이용해서 요즘 시중에 나와 있는 성교육을 위한 동화책을 이용해서 가르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성에 대한 호기심은 보통 초중학교 입학할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뜨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장난이 심한 남자 아이인 경우 이때부터 여자 아이 치마를 들춰보는 소위 '아이스케키' 놀이를 하는 것도 이런 것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이성의 부모와 같이 목욕하는 것은 초등학교 입학전까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등학교 입학한 이후에는 같이 목욕하거나 집에서는 가급적 야한 옷을 입거나 속옷차림으로 있는 것은 오히려 성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더 자극하는 것입니다.

또한 직접적으로 부모의 성기를 만지게 하는 행위는 성에 대한 호기심을 더 자극하는 수도 있으므로 이를 금하도록 하셔야 합니다.

성교육은 동화책 만화를 이용한 간접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도움말-김태훈 사랑샘터 소아정신과 원장

정리-키즈맘 이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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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17 15:44:36 수정 2014-02-24 15:53:59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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