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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가 잘 나오는 엄마들의 공통점

입력 2013-09-26 10:37:31 수정 2014-02-24 16: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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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엄마들이 가장 먼저 어려워하는 아기와 공동작업은 바로 모유수유다.

아기가 젖을 빨지 않고 모유를 거부하면 아무리 모유가 나와도 먹이기 힘들고, 반대로 아기는 계속 젖을 달라 보채는데 모유량이 턱없이 부족하다면 배불리 먹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모유수유를 위해 엄마들이 기울인 노력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한 카페에 공개된 모유수유 대작전을 살펴보니 공통적으로 모유량을 늘리기 위해 엄마들이 즐겨 먹은 식품 리스트는 비슷했다.

젖량을 늘리기 위해 냄새맡기도 힘든 돼지족 삶은 물을 마시거나 잉어즙을 마시기도 한다. 모유촉진에 도움이 된다는 허브차와 한약재, 두유도 챙겨먹는 식품중 한가지다.

한경 DB



모유를 늘린 경험이 있는 엄마들이 공통적으로 추천한 방법은 국물류 많이 마시기.

물을 하루에 2리터쯤 마시는 것은 물론 미역국 등 국물을 많이 마시는 노력을 기울였다. 미역국을 하루에 5번씩 먹는 것은 물론 국물이 있는 것은 뭐든 많이 마셨다고.

여러 방법과 더불어 가장 효과가 있는 방법은 역시 귀찮아도 젖을 자주 물리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모유량이 적더라도 무조건 아기에게 빨려야 한다면서 많이 빨리면 젖양도 점점 많아지고 남은 젖은 무조건 짜내서 다시 새로운 젖이 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모유수유시 피해야 할 음식 중 콩, 양배추, 브로콜리 등은 아기 배에 가스가 차게 할 수 있고 참외, 복숭아, 감귤 자두 같은 과일은 아기가 설사나 복통을 일으킬 수 있다.

맥주는 어쩌다 한잔 정도는 괜찮지만 술을 마시고는 최소 1~2시간 후에 수유를 해야한다. 많이 마신다면 아기가 커서 운동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모유 수유중 시원한 맥주가 너무 그립다면 맥주맛은 그대로지만 알코올은 제로인 하이트제로 0.00도 권할 만 하다.

종합감기약 중에서도 카페인이 함유된 것이 있으므로 무조건 의사나 약사와 상의후 먹는 것이 좋다.

일부 엄마들은 "남은 젖양도 많고 편하게 모유수유를 하는 것 같아 보이는데 난 모유도 없고 아기도 잘 빨지 않으려 해서 너무 힘들었다. 출산보다 모유수유가 힘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모유가 줄어들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편안한 마음으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아기에게 자주 젖을 물린다면 대부분은 아기가 원하는 만큼 모유수유를 할 수 있다.

여러가지 문제로 모유수유가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사지나 모유수유를 도와주는 여러가지 제품이 출시돼 있어 혼자 노력하는 것보다 편하게 모유수유를 할 수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3-09-26 10:37:31 수정 2014-02-24 16:19:59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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