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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치 코트, 당신의 변신은 무죄

입력 2013-09-30 14:34:30 수정 2013-09-30 18: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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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군이 혹독한 칼바람으로 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입었던 트렌치 코트. 현재에는 가을 의류 하면 '트렌치 코트'를 꼽을 만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어깨의 견장과 손몸의 여밈, 더블로 잠그는 가슴라인은 해마다 다양한 디테일을 더해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다. 이와 같이 변화된 트렌치코트를 색다르게 연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 트렌치코트의 변신은 무죄!

/조이너스


트렌치코트를 보다 세련되고 여성스럽게 활용하는 첫 번째 방법은 디테일을 살펴 선택하는 것이다. 컬러는 물론, 칼라나 포켓 등의 디테일을 통해 분위기는 사뭇 달라지기 때문에 색다른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이라면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숨겨진 지퍼나 버튼을 통해 변형 할 수 있는 일명 ‘트랜스포머’ 아이템은 트렌치코트에도 주효하다. 지퍼를 따라 탈부착하면 베스트나 케이프로도 활용 가능한 아이템은 실용성을 우선으로 하는 이들에게 인기다.

특히 신민아가 조이너스 화보에서 선보인 블랙과 머스터드가 섞인 컬러블로킹 아이템은 이에 못지않은 디테일로 그 하나만으로도 포인트가 된다.

절개선을 따라 카키와 블랙의 두 가지 색이 섞인 트렌치코트는 시크한 느낌을 내기에 좋다. 톤이 어두운 버건디나 네이비 등의 스키니진과 매치하면 계절을 적절히 반영한 스타일이 완성된다. 부티나 부츠 등을 신으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는 덤이다.

사파리 점퍼와 트렌치코트가 결합된 독특한 아우터도 눈길을 끈다. 캐주얼한 분위기와 포멀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덕분에 팬츠나 스커트의 매치 방법에 따라 캐주얼룩이나 오피스룩 등 다방면에 활용도가 높다. 특히 광택감이 느껴지는 소재의 점퍼는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낼 수도 있다.


◆ 같은 트렌치코트도 액세서리 활용 따라 천차만별

가방 헤지스액세서리, 모자 캉골, 신발 스코노.


2% 부족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단연 액세서리 활용이다. 단조로운 옷차림에 포인트가 될만한 아이템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면 같은 트렌치코트도 매일 다르게 입을 수 있음은 물론이다.

독특한 프린트가 인상적인 헤지스액세서리의 백팩은 챙길 것 많은 오피스레이디에게 제격이다. 검은 재킷에 단정한 구두, 자칫 딱딱해 보이기 쉬운 포멀룩에 매치하는 백팩은 더 이상 남성의 전유물이 아닌, 감각적이고 독특한 패션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이음새가 없어 레트로풍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캉골의 울 에르고 디토 모자는 클래식의 정수를 보여주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트렌치코트의 버튼과 벨트 장식을 채우고 모자를 더하면 유러피안 못지않게 시크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을 것이다.

서로 다른 분위기의 아이템을 섞어 착용하는 믹스매치룩은 클래식과 모던한 분위기가 만났을 때 효과를 나타낸다. 캐주얼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코노의 노아 버클 샤이닝 실버는 레깅스처럼 실루엣이 드러나는 하의와 매치하면 묘한 믹스매치룩을 완성케 해줄 것이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3-09-30 14:34:30 수정 2013-09-30 18:09:31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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