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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패잔병 같은 헤어스타일, 어떡하지?

입력 2013-10-02 10:38:36 수정 2013-10-02 10: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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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쟁을 치르는 직장인들의 바쁜 출근길. 패션은 그렇다 쳐도 헤어스타일은 말리는 시간도 부족한게 사실이다.

퇴근 후 중요한 약속이나 데이트가 있는 날이면 고민이다. 메이크업은 그렇다 쳐도 부시시해하고 탄력을 잃은 헤어는 마치 패잔병을 연상케한다. 저녁 약속에도 두렵지 않은 흐트러짐 없는 헤어를 연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바쁜 출근길, 앞머리와 옆머리에 포인트를!


아침의 바쁜 출근길에는 머리를 완벽하게 말리는 것도 쉽지는 않다. 이럴 때 헤어가 젖은 상태로 고데기나 스타일러의 사용은 주의해야 한다.

헤어기기의 순간 온도의 열이 젖은 머리의 수분과 닿게 되면 지글지글 소리를 내면서 헤어 표면에 큰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바쁜 아침에는 완벽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겠다는 욕심은 버리고 머리를 감고 난 후 타월과 헤어 드라이기를 이용해 완벽히 말려주는 것이 좋은데 되도록 헤어 안쪽의 뿌리부터 말려주면서 손과 빗질로 차분하고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한다.

비교적 빨리 바르는 앞머리와 옆머리에 고데기로 부드럽게 말아주면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하지 않아도 단정하고 차분한 포인트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 퇴근 전 10분, 파우치 속 미니고데기로 볼륨 빵빵!


하루 종일 업무에 시달린 헤어스타일은 힘과 탄력을 잃으면서 스타일을 회복시키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중요한 모임이나 데이트가 있는 날마다 헤어샵을 찾기에는 시간과 비용도 만만치 않은게 사실이다. 최근 바쁜 직장 여성들을 위해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의 헤어기기가 출시되면서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탄력 있고 볼륨 있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해졌다.

퇴근 전 10분, 별도의 드라이기 사용 없이도 미니 고데기를 이용해 돌돌 말아 연출하는 탱탱한 웨이브와 부스스하게 들뜬 머리를 차분하게 슬라이딩해 머리끝을 밖으로 뻣히게 연출하는 C컬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글로벌 뷰티기업 ㈜비투와이(B2Y)는 세련된 컬러와 컴팩트한 디자인의 미니 헤어 스타일러를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휴대가 간편한 미니 헤어 스타일러는 특수 코팅된 세라믹 열판으로 트리트먼트 효과는 물론 모발손상을 최소화 했다. 또 ‘틸팅 쿠션’ 기능으로 모발 꺾임 없이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어 출시 이후 2030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3-10-02 10:38:36 수정 2013-10-02 10:38:36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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