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즈맘 이미나 기자 ] 유한킴벌리가 신생아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유한킴벌리는 금년 10월에 태어나는 신생아(주민등록기준)에게 신제품 하기스 프리미어 (2단계 30개입) 기저귀를 포함한, 물티슈, 수유패드로 구성된 출산용품과 빨아쓰는 타올 등 푸짐한 출산 축하 선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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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만남’이라 명명된 이번 프로그램은 저출산 극복의 희망을 담아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더 많은 엄마들이 출산의 기쁨을 누리길 기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정부의 적극적인 저출산 극복 정책과 사회적인 노력으로 최근 출산율이 미약하나마 회복되고 있지만 여전히 미진한 상태. 실제, 하기스가 탄생한 1983년 77만명에 달했던 출생아 수는 지난해 48만명대에 불과한 상황이다. 행복한 만남 이벤트는 오는 11월 17일까지 하기스 웹사이트에서 진행되며, 하기스 프리미어 신제품과 관련된 간단한 퀴즈를 풀면 바로 신청 가능하다.
하기스는 100일 미만의 신생아들이 주로 모유와 우유를 섭취해 변이 묽다는 점에 착안, 1~2단계 제품에는 안감의 작은 홀들이 묽은 변을 신속하게 흡수시켜주는 매직홀시트 기술을 적용시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마케팅 담당자는 "유한킴벌리 여성 사원의 육아휴직율이 90%를 넘는 이유 중 하나는 출산을 축하해주는 사내 분위기도 한 몫하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에 출산을 축하하는 분위기가 가득하길 기대하며 이같은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입력 2013-10-28 10:40:12
수정 2013-10-28 10: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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